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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zelgadiss
작성일 2011-04-20 18:53:44 KST 조회 1,728
제목
GSL May 코드A 32강/장현우, 이동녕 잡고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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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참가자 장현우가 이동녕을 잡았다.

 

4월 20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2일차 1경기에서 GSL 최연소 참가자인 장현우가 이동녕을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세트는 신예 장현우가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동녕은 경기 초반 다수의 저글링으로 장현우의 입구를 압박했다. 장현우는 이에 말려들지 않고 광전사 2기로 꿋꿋하게 입구를 막으며 버텼다. 이후 불사조와 공허포격기를 생산하며 공중을 먼저 장악한 장현우는 다수의 파수기를 모아 관측선과 함께 공격을 감행했다. 이동녕은 잠복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수비를 했지만 장현우의 역장에 갇혀 힘을 발휘하지 못한 채 대부분의 병력을 잃고 말았다. 이후 장현우의 거신이 등장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동녕도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이동녕은 어려운 상황을 뒤집고 2세트를 따내며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장현우는 앞마당에 제련소와 연결체를 짓고 입구를 막은 채 다시 한 번 빠르게 불사조를 소환하며 견제를 시도했다. 이동녕은 여왕으로 수비를 펼치며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을 준비했고, 장현우는 점멸 추적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장현우는 불사조와 추적자로 이동녕의 앞마당과 12시 멀티를 번갈아가며 압박했다. 수비가 벅차다고 판단한 이동녕은 병력을 장현우의 기지로 보냈지만 앞선 교전에서 상당수의 뮤탈리스크를 잃어 힘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동녕은 다시 한 번 병력을 모아 장현우의 본진에 난입했고, 장현우는 엘리전을 택했다. 그러나 기동력에서 앞선 이동녕이 더욱 빠르게 장현우의 본진을 마비시켰고, 자신의 본진에는 다수의 가시촉수를 생산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추가 병력 생산이 중단된 장현우는 결국 이동녕의 가시촉수를 뚫지 못하고 GG를 선언했다.

 

장현우는 3관문에서 파수기와 추적자를 생산하며 안전하게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다. 상대의 앞마당 멀티를 확인한 이동녕은 일벌레를 대량으로 생산했고, 장현우는 탐사정 대신 병력을 생산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했다. 허를 찔린 이동녕은 바퀴와 일벌레까지 동원해 수비를 해봤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두 번째 GG를 선언했다.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32강 2일차 1경기 결과

1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저그 파일포켓 이미지 이동녕(08시) 패  vs   파일포켓 이미지 화살표 파일포켓 이미지 장현우(02시) - 듀얼 사이트

2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저그 파일포켓 이미지 이동녕(11시)   vs  패 파일포켓 이미지 화살표 파일포켓 이미지 장현우(05시) - 탈다림 제단

3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저그 파일포켓 이미지 이동녕(07시) 패  vs   파일포켓 이미지 화살표 파일포켓 이미지 장현우(01시) - 십자포화 SE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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