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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3 21:45:46 KST | 조회 | 6,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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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S 8강 진출자, 이윤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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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S 8강 진출자, 이윤열
▲ 다시 한 번 8강에 올랐다. 8강 진출 소감은?
- 이번 8강은 꼭 넘고 싶다. 다시 한 번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서 기쁘다.
▲ 1세트에서 이형주의 수비를 잘 뚫어냈다.
- 연습 때 수도 없이 마주친 상황이었다. 꾸준한 업그레이드가 주효했던 것 같다.
▲ 십자포화 SE에서는 멀티를 안했는데….
- 십자포화는 익숙한 맵이다. 이번 경기 전략은 황강호 선수가 추천해줬다. 그걸 나만의 스타일로 소화시켰고, 잘 먹힌 것 같다.
▲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 저그전이 굉장히 오랜만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연습을 하다 보니 저그전은 할수록 재밌는 것 같다고 느꼈다.
▲ 8강에서 박성준과 맞붙게 됐다.
- 스타크래프트1에서도 만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영광이다. 서로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
▲ 매 시즌 8강에서 떨어졌다.
- 이번에도 미끄러질 것 같다. (웃음) 전에도 연습 때 승률이 좋아 거의 질 것 같지 않았는데 3:0으로 졌다. 연습 결과를 너무 맹신하면 안 될 것 같다.
▲ 박성준이 스타크래프트1 우승자 출신 중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 누구나 먼저 우승을 하고 싶을 것이다. 전에 요환이 형을 상대할 때 테란으로써 가장 먼저 우승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젠 성준이도 올라왔으니 테란을 떠나 내가 제일 먼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 스타크래프트1에서 박성준을 완파한 때도 있었는데….
- 물론 이겼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진 경기도 있기 때문에 결코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성준이 경기를 보니 잘하더라. 갈고 닦아서 제대로 한 번 붙어보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oGs 팀원들이 본인들 경기처럼 정말 열심히 도와줬다. 정말 고맙다. 황강호 선수에게도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우승하면 피자 쏘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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