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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8 19:40:53 KST | 조회 | 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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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한이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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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한이석
▲ 승리한 소감?
- 승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떨어지면 올라가기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자신감이 더 컸다. 일단 16강이 목표였다.
▲ 지난 시즌에 비해 실력이 더 늘었는 것 같은데?
- 연습도 열심히 했다. 지난 시즌 승격강등전을 노렸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여파가 컸던 것 같다. 그래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열심히 연습 중이다.
▲ TSL입단이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 확실히 좋은 것 같다. 형들이 전부 프로게이머셨으니 정신적인 부분과 연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배울 점이 많다.
▲ 1세트 크레바스에서 화염차 위주의 경기를 펼쳤는데?
- 원래 화염차를 좋아한다. 컨트롤하기가 편하다. 저글링에겐 웬만해서 지지 않아 저그전에 많이 쓰는 편이다.
▲ 함께 코드A에 있는 박서용과 도움을 주고 받는지?
- 서로 무조건 코드A 우승을 해야 만족하다고 얘기를 나눴다. 서용이와 내가 숙소에서 제일 어리기 때문에 서로 말도 많이 한다. 서용이가 준우승 이후 자만을 좀 했다고 하더라. 이젠 정신차리고 다시 준비하고 있다.
▲ 본인의 승격가능성은 어느 정도?
- 65%정도 되지 않을까 한다. 자신은 있다. 일단 16강이 고비다.
▲ 김영진과의 경기에 앞서 테란전인데 어떨 것 같나?
- 테테전은 실력보단 빌드싸움이 심하다. 빌드에 앞서면 이길 것 같다.
▲ 마지막으로?
- 이번에 연습 도와준 사람들을 일일이 말하지 못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면 따로따로 밥이라도 사주고 싶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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