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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1 19:28:18 KST | 조회 | 3,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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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황강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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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ch 코드A 16강 진출자, 황강호 인터뷰
▲ 승리 축하한다. 먼저 16강 진출 소감을 밝혀본다면?
- 예선을 하지 않게 되어 너무 좋다. 앞으로 남아있는 일정을 잘 해냈으면 좋겠다.
▲ 오늘 경기, 자신 있었나?
- 연습에서 좋은 빌드가 완성되어 자신은 있었다. 하지만, 1세트에서 당해보지 못한 전략에 패해서 긴장됐지만, 2세트에 해왔던 대로 했다. 다행히 김경수 선수가 4차관을 해주는 덕분에 쉽게 이긴 거 같다.
▲ 신규맵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 좋은 것 같다. 다른 저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힘든 것 같은데, 내가 생각하기엔 할만한 거 같다.
▲ 맹독충을 주력한 이유가 있다면?
- 평소에도 맹독충을 좋아하는 편이다. 200싸움에서 저그가 고 테크 유닛을 생산하면 병력의 수에서 밀린다. 맹독충이 1의 인구수만 차지하다 보니 생산했다.
▲ 다음 상대는 테란인데 어떨 것 같나?
- 테란 전은 자신 있다. 누구와 상대해도 할만 할 거 같다. 승강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정규시즌 첫 출전이다. 목표가 있다면?
- 코드S 승격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진출한다면 이왕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 정종현, 임재덕에 이어 IM의 3번 카드라 불리는데?
- 열심히 해서 더 높이 가고 싶다. (웃음)
▲ 끝으로?
- 연습을 도와준 팀의 (안)상원, (최)용화, (박)효종 형과 문진현 선수, TSL의 신상호 선수 등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감독님과 형수님이 응원 열심히 해줬는데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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