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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8 20:40:59 KST | 조회 | 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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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an.코드A 8강/변현우, 투신 격파하며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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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우, 투신 2-0으로 격파하며 4강 진출!
변현우도 앞선 2경기와 마찬가지로 2-0으로 승리하면서 4강행을 결정지었다.
18일 저녁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변현우가 투신 박성준을 맞아 2-0으로 승리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변현우는 샤쿠라스 고원에서 펼쳐진 1세트 경기에서 1시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7시 진영에 위치한 박성준을 상대로 수비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앞마당 멀티를 가져간 후 군수공장 2기를 건설하며 공성전차와 토르를 생산해 나간 변현우는 멀티 2개를 가져가며 둥지탑 건설을 통해 뮤탈리스크와 바퀴에 주력한 박성준을 상대했다. 감지탑까지 건설해 뮤탈리스크 견제에 미리 대응한 변현우는 토르와 해병으로 피해를 줄였고 본진에서 암석을 파괴하며 11시 진영으로 나간 변현우가 마침내 첫 번째 교전을 펼쳤다. 병력 앞에 토르, 후미에 공성전차를 배치한 변현우는 박성준의 뮤탈리스크와 바퀴, 맹독충 드랍 공격을 상대로 승리하며 우위에 섰다.
무리 군주를 생산한 박성준에게 변현우는 바이킹으로 막아섰고 잠시 후 중앙에서 펼쳐진 교전에서도 변현우의 메카닉 부대와 업그레이드의 힘으로 교전에 승리해내며 경기를 가져가냈다.
이어진 밀림 분지에서의 2세트도 변현우는 특유의 수비지향 운영으로 승리를 얻어냈다.
11시 진영으로 시작해 입구 2병영 후 벙커링을 시도한 변현우는 박성준의 저글링에게 막히며 운영에 들어갔다. 뒷마당 멀티 후 군수공장을 건설해 지옥불 화염차 견제를 노리지만 이마저도 막히고 말았다. 그 사이 박성준은 멀티를 늘려나가며 뮤탈리스크를 생산했고, 견제 공격에 실패한 변현우는 병영 6개를 언덕아래로 내려 길목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군수공장에서 지속적으로 공성전차와 토르를 생산한 변현우는 박성준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는 듯 보였지만, 값싼 저글링과 맹독충에 피해를 입었고 수를 줄이지 못했던 뮤탈리스크에게 추가 피해를 받으며 황금미네랄 멀티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경기 막바지 회심의 토르 5기를 박성준의 8시 멀티 진영으로 보내 순식간에 파괴했고 메카닉 부대를 막아서기 위해 박성준이 교전을 벌였지만 화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결국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이로써 변현우는 곧이어 펼쳐질 장재호와 박준 경기의 승자와 4강전을 가지게 된다.
소니 에릭슨 GSL January. 코드A 8강 경기 결과
1세트:
박성준/(07시) 패 vs 승
변현우/(01시) - 샤쿠라스 고원
2세트:
박성준/(05시) 패 vs 승
변현우/(11시) - 밀림 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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