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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5 17:00:28 KST | 조회 |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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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an.16-D조 3경기/조나단, 장민철 잡아내며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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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장민철 잡아내며 1승
잃어버린 사원에서 펼쳐진 코드S 16강 D조 3번째 경기에서 조나단이 장민철을 맞아 1승을 올리며 기사회생의 가능성을 기대하게 됐다.
조나단은 2시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해 6시에 위치한 장민철과 맞섰다. 입구 병영 후 1-1-1 체제로 운영해 나간 조나단에게 장민철은 우주관문 후 불사조를 생산해나갔다. 이어서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해 불멸자를 추가한 장민철은 관문을 늘리며 지상 병력을 충원했다. 한편 조나단은 바이킹 3기가 모이면서 앞마당으로 내려와 수비지향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잠시 후 수호방패를 사용하며 공격해 들어온 장민철에게 언덕 위에 위치한 미사일 포탑과 바이킹으로 불사조 견제를 막았고, 일찌감치 건설로봇을 벙커 수리에 활용하면서 수비에 성공해낸 조나단이었다.
조나단도 역습을 시도했다.
화염차 드랍으로 탐사정을 잡아냈고 6시 앞마당 언덕에 공성전차 드랍을 이어가며 견제를 지속했다. 거신을 모아와 막는데 성공한 장민철은 중앙에 진출해 있던 조나단을 힘으로 밀어부쳐 중앙 진출을 막아냈지만, 조나단은 본진에 축적해둔 공성전차를 내보냈다. 이와 동시에 8시 장민철의 멀티에 화염차를 보내 탐사정 피해를 입혔고, 주 병력을 이끌고 나온 장민철을 입구에서 둘러싸며 교전에 승리해내며 결국 GG를 얻어내고 말았다.
소니 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16강 D조 경기 결과
1경기:
장민철(07시) 승 vs 패
김성제(05시) - 샤쿠라스 고원
2경기:
Jonathan(01시) 패 vs 승
이정훈(07시) - 젤나가 동굴
3경기:
장민철(06시) 패 vs 승
Jonathan(02시) - 잃어버린 사원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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