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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4 19:20:32 KST | 조회 | 2,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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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코드A 8강 진출자 박성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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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A 8강 진출자 ‘박성준’ 기자단 인터뷰
▲ 8강 진출 소감?
- 내 예상과는 달리 상대가 너무 단순하게 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힘들었다.
▲ 그래서 2-1로 승리한 것인지?
- 2번째 세트에서 준비된 빌드를 썼는데, 막혀버렸다. 그래서 그냥 단순하게 힘 싸움을 했다.
▲ 경기가 꽤 팽팽했는데?
-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긴장감이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한상봉 선수나 제동이와 하는 느낌이었다.
▲ 마지막 세트에서 번식지를 파괴하는 선택을 했는데?
- 파괴 못했으면 졌다. 원래는 둥지탑 파괴 후 운영하려 했는데, 여왕과 일 벌레를 많이 내줘서 번신지를 파괴하기로 택한 것이었다. 저글링만 찍어도 이긴다는 확신이 들었다.
▲ 승격강등전이 확정 됐다. 기분이 어떤가?
- 마음이 편해졌다. 지금부턴 보너스라고 생각한다. 물론 1등을 해서 상대를 고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도 좋다.
▲ 그래도 코드A 1위를 하면 코드A 우승자란 타이틀이 달릴 텐데?
- 하부리그에서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없다. 그래도 일부로 져 줄 순 없는 것이니 연습은 열심히 할 것이다.
▲ 2경기 선수 중 누구와 겨루고 싶나?
- 변현우 선수. 다른 뜻은 없고 요즘 잘하는 것 같아서 한번 붙어보고 싶다.
▲ 패치 후 타 종족 전이 힘들어졌을 것 같은데?
- 타 종족 전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 테란과 저그가 죽는 소리가 많은 것 같더라. 빠른 불사조에 대한 해법이 없다. 프로토스 전에 좀 더 연구를 해야 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 연습을 도와준 선수들이 있다. 이원표 선수가 제일 많이 도와줬고, 프라임의 이형주, oGs최정민, fOu최진솔, MVP탁현승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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