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11일 어윤수-김유진 출전… 첫 저그 진출자 나올까

 

어윤수와 이원표, 두 저그가 속한 C조에서 첫 저그 진출자가 나올까.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7 GSL 시즌1' 코드S 32강 C조 경기에 김유진(sOs), 김도경(Billowy), 이원표(Curious), 어윤수(soO)가 출전해 16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먼저 1경기에서는 전 시즌 준우승자 김유진과 김도경이 맞붙는다. 커리어 면에서는 김유진이 한 수 위지만,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코드S에 오른 김도경의 간절함도 만만찮다. 더욱이 대격변 패치로 전략 연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동족전 경기 결과를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다.

  

2경기에서는 이원표와 어윤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어윤수는 지난해 올리모리그와 VSL 팀리그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기세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원표는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이재선(Bunny)을 예선전에서 꺾고 올라 온 만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준우승으로 soo렴해버렷

수장님은 진출하실겁니다...반드시 ㅠㅠ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