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세계자연기금(WWF)에 게임 수익금 기부

- 일렉트로닉 아츠, WWF와 파트너십 맺고 모바일 게임 일부 수익금 기부

- 세계 최대 환경보호 기구인 WWF의 뜻에 동참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

- 다양한 모바일 게임의 스페셜 아이템을 결제하면 기부에 참여 가능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 대표 한수정)는 세계 최대 환경보호 기구 중 하나인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모바일 게임의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금일 밝혔다.

  

WWF는 1961년 설립되어 전 세계 100여개 네트워크와 600여만명의 후원자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자연보호기구다. 지구의 자연환경 보존과 인류와 자연의 조화를 목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존, 재생 가능한 천연자원 사용, 환경오염 및 비효율적 소비 감소 등의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촌 한 시간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도 WWF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EA는 WWF의 뜻에 동참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WWF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5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게임의 아이템 결제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각 게임마다 특별히 마련된 WWF 스페셜 아이템을 결제하면 수익금의 35%가 WWF에 기부되는 형식이다. 따라서 유저들은 이 기간 동안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마존 및 윈도우폰 스토어 등 모든 마켓에서 해당되는 EA의 모바일 게임을 다운받고 WWF 스페셜 아이템을 결제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게임마다 수익금이 기부되는 동물 보호사업이나 생태계 조성사업은 각각 다르며, 관련 영상은 유투브(http://youtu.be/rMKQ1h1cPg0)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게임 별 WWF 스페셜 아이템과 수익금이 쓰이는 곳은 아래와 같다:

• 플랜츠 vs. 좀비 2: 수액나무 재조림 (The Sap-fling Reforestation) 번들 – 지난 50년간 산림 벌채로 인해 절반 이상 없어진 숲 재조림 지원

• 테트리스 블리츠: WWF 피니셔와 코인 (The WWF Finisher and Coin) 번들 – 중앙 아시아와 히말라야에 살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눈표범 지원

• 페글 블라스트: 마스터 액티베이팅 그린파워 페그 (The Master-activating Green Power Peg) – 서식지 감소와 기후 변화로 위기에 직면한 북극토끼 지원

• 매든 NFL 모바일: WWF 코뿔소 (The WWF Rhino) 팩 – 뿔을 얻기 위한 지속적인 밀렵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빠진 코뿔소 지원

• 테마파크: WWF 독화살개구리 (The WWF Poison Dart Frog) 번들 – 기후 변화와 서식지 감소로 생존을 위협 받는 독화살개구리 지원

• 비쥬얼드 블리츠: 270,000 코인(The 270,000 Coins) 팩 – 가속화되는 산림 파괴와 만연하는 밀렵으로 멸종에 처한 수마트라 호랑이 지원

• 모노폴리 슬롯: WWF 스페셜 (The WWF Special) 팩 – 기후 변화와 서식지 감소로 심각한 위험에 빠진 황제펭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