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의 걸어온 길

1. 그저 잉여케릭

그당시 공통스킬이던 작열탄하나만 가지고 생긴 케릭(수라,그플,솬미등 신케릭이 등장하던 시절)

다른거보다 스킬들이 거의 없어서(네팜도 없었다네) 잉여케릭을 면치못함. 그래도 작열탄 자체는 강력했음(다른 케릭들이 작열탄 돌려달라 아우성...특히 렝거)

 

2. 나도 이제 어엿한 한캐릭

네팜및 빙결류탄등 스킬추가로 케릭다운 면모를 갖추면서 귀족으로 변신. 작열탄이 관통할때마다 익스플로젼이 발생하고 섬광류탄 감전데미지가 작살이라 섬관툭 작열탄 빠방하면 못쓰는 맵이 없었음. 다만 그때는 탄수가 적어서 머스켓이 대세. 그리고 최종던젼이 용암굴이라 거기서만 냉탄이 사용됨

 

3. 고자된 작열탄, 하지만 이것은 그저 서막에 불과함

작열탄이 익스플로젼 개수 2개 제한되면서 머스켓이 버려지고 한방에 감전데미지를 쓸어담는 자권스핏이 성행. 그래도 섬광데미지는 건질만 했음

 

4. 누구를 위하여 개편을 하나. 곶아크리

계열이 탄에서 전술로 바뀜에 따라 다양한 공격방식과 상태이상으로 적을 제압하는듯...했으나 실제로는 몹하나 제압못하고 몹종류맞춰 때리게하는 탄버프와 상태이상확률하향, 섬광데미지를 1/3수준으로 잘라먹은 뭐같은 패치덕에 건질건 닐스와 빙결류탄밖에 없게됨. 게다가 던젼패치로 적들 회피율이 올라감에 따라

 스핏을 f4에 넣고마는 스턱장군님으로 재탄생

 

 

 결론: 내리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