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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1-30 11:10:40 KST | 조회 | 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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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분명 아트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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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라키아님이 말씀하신 것 때문에 다시 아트북을 열어서 봤는데
'창신세기 1장' 이라고 아트북 1장 첫부분에 적혀 있는 게 있더라구요
거기에 사도를 지칭하는 듯한 문구가 보이는데
찾아보려는데 그냥 별 생각 없이 다음장을 넘겨봤더니 사도 소개 오른쪽 위에 문구가 있더라구요
<이슬을 감춘 자>- 힐더(우는 눈이라서 그런가)
<죽음이 두려워하는 자>- 카인(불사신이라서?)
<불의 숨결을 내뿜는 자>- 안톤…인줄 알았는데 바칼이래요(아 안톤은 불을 먹는 자라서 그런가?)
<땅에 발을 딛지 않는 자>- 이시스-프레이(날아다니니까?)
<피로 강철을 적시는 자> - 카시야스(맨날 싸워대니까?)
<수백의 얼굴을 가졌으되 보이지 않는 자> - 시로코(아마 시로코가 무형의 존재임을 빗대어 말한 것 같습니다.
<죽음에서 일어난 자>- 없어? 이거 누구여?(왠지 언데드가 떠오르지만)
<한 번에 수천의 무기를 쥘 수 있는 자> - 로터스(로터스의 다리를 보고 말한 듯)
<더러운 피를 흘리는 자> - 디레지에(의도와는 상관없이 전염병을 흘려대니 더러운 피라고 한 걸까요)
<몸을 뻗어 능히 세상 끝에 닿을 수 있는 자> - 안톤(안톤의 덩치에 빗댄 것 같지만, 4족보행인 안톤의 외형상 뻗는다고 크게 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세상 끝자락에 거의 걸쳐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말없이 흙을 만지는 자> - 루크(루크가 말을 못하는 것과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듯)
<진실을 꿰뚫어 보는 자> - 미카엘라(위장자를 구분할 수 있다던 미카엘라였기에 이런 호칭이 붙은 듯 하지만… 그 전에 얘가 사도라고?)
<비밀을 알고 있는 자> - 세리아(은근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세리아에 빗댄 것 같지만 이게 무슨 소리야! 세리아가 사도라니!)
<두 얼굴을 가진 자> - 얘도 없다?
아트북에도 나와 있지 않는 이 비밀의 사도는 2명입니다.
<죽음에서 일어난 자> 와 <두 얼굴을 가진 자>
흠 대체 누구일까요. 두 얼굴은 야누스가 떠오르고, 죽음에서 일어난 자는 부활한 생명체나 언데드를 생각하기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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