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451 / 1262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주땡
작성일 2008-07-06 00:57:26 KST 조회 320
제목
브왕가에 대한 고찰


브왕가.

현재 브왕가의 수련장이라는 던젼의 보스로 등장하는 영웅급 인물. 현 반투족 족장.


무려 반투족의 족장이다.

근데

대체 왕가횽은 족장으로서 책임감이 있는걸까..


생각해보자.

반투족이 왜 스톰패스로 내려왔는가.

냉룡 스카사가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서 "종족의 멸망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려온 것이다.
그리고, 그로인하여 다른 나라와의 충돌. "전쟁이 일어날뻔 했다"

그런데

이 종족의 미래가 걸린 이 중요한 순간에

브왕가는 어디서 뭘 했나?

.......

수련장에서 수련이나 했냐?

뭐, 다른 나라와의 충돌위기를 해결할때 간섭 못한건 그렇다치자. 뭐 사정이 있었나부지.

근데..

그 이후 또 다른 거대한 사건.

갑작스럽게 설인들이 난폭해져 사람들을 "습격"했다. 인명피해가 일어난것이다.
심지어 사망자도 발생했다.
급기아 오르카는 설인 토벌대를 만들어 설인들을 쓸어버리기까지 하였으며, 발레나의 아들은 실종되고 말았다.
근데
이 중요한 순간에

브왕가는 어디서 뭘 했나?

......

어디 이뿐인가.

전설로만 존재하던 얼음궁전. 그로인하여 "아이들이 실종됬다"
수 많은 아이들이 실종되어 종족내에 위기감이 감도는 상황. 결국 그 얼음궁전의 전설에 대해 잘 알던 리노의 부탁으로 플레이어가 이 일을 어렵게 해결한다.
(지금은 그 퀘스트를 못받고 있지만) 나중엔 아이들이 얼음결정 형태로 발견되고, 지속적인 실종이 일어나 오르카가 플레이어에게 아이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근데
종족의 미래를 담당하는 아이들이 실종되는 이 순간에

브왕가는 어디서 뭘 했나?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카사가 계속 꺠어있어, 반투족 사람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받고 정신적 공황에 빠지게되어 결국 종족의 생존을 위한 결단을 내린다.
물론 오르카가! 브왕가는 어디 쳐박혀있길래!!

그리하여 제국에 밀서를보내 스카사와의 전투를 지원해줄것을 부탁하고. 드디어 최후의 결전으로 스카사와 싸우게된다.
종족의 생존이 결정되는 아주아주 중요한 순간.

브왕가는 어디서 뭘 했나?

...

스카사와의 결전을 벌이길 결심하며 말한 오르카의 대사가 떠오른다.

"아마 형님이라도 나와 같은 결정을 내리셨을꺼야!"

....그 형님 말인데

대체 족장으로서 자격이 있는겁니까?

정작 종족의 위기떈 버로우하고 있다가
왠 비명굴이야기만 나오면 냅따 내려오데?

......

어이가 없었다.

그리고 난
창세기전2의 크로우가 떠올랐다.

흑태자에게 패하고, 그 굴욕을 이기지못해 전투에서 이탈. 자신의 부대가 전멸되도록 냅두고 팬드래건은 거의 몰락. 어린 라시드와 이올린이 아주아주 힘들게 나라재건에 나선다.

이때 크로우는 걍 칼이나 겁나게 수련하고 그 후에 흑태자앞에 나타났지.
흑태자는 그 크로우에게 말 했다.

"나라일은 어린 동생에게 맡겨두고 검만 수련했단 말인가..."

라고.
그리고는 자신에게 남은건 오직 검뿐이라며 덤벼드는 크로우를 매우 한심하게 여기는 그 장면..

그리하여 결론

브왕가 짤라라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닉네임: 암호: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