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작성자	야헝이
작성일	2011-11-03 22:29:58 KST	조회	1,928
제목	블콘2011 디아블로3 세계관 패널 번역

블리즈콘2011 디아블로3 세계관 패널 영상 전체 번역문입니다. 영어원발음을 그대로 적다보니, 한글표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크리스멧젠이 바뀐 디아블로 세계관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했는데, 내용은 무지 길지만 읽어볼만 하실거에요. 거의 실시간으로 받아적은거라 오타 등은 너그러이~

^_^

혹시 가져가실때는 출처 표기 부탁드립니다.

[디아블로3 세계관 ]

크리스멧젠 – SR VP, 스토리 & 프렌차이즈 개발팀

케빈 마튼즈 – 리드 콘텐트 디자이너

레오나드 보야스키 – 시니어 월드 디자이너

디아블로는 15년 됐다. 우린 디아블로3의 세계관을 다루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이를 북오브케인에 담았다. 디아블로 세계관은 2개의 다른 회사와 8명의 소설가들이 메뉴얼, 게임스크립 등을 작업 해왔는데, 솔직히 좀 엉망이었다. 디아블로3를 개발하며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고 세계관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그래서 세계관을 처음부터 다시 줄이고, 자르고, 정리하여 북오브케인에 담았다. 따라서 과거에 읽었던 디아블로 세계관에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먼저 말하면서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있었던 ‘끝없는 전쟁(이터널 컨플릭트)’에 대해 말하겠다.

천사에 대해 말한 적이 별로 없는데, 천사로 여러분이 잘 아는 대표적인 캐릭터는 티리얼이다. 디아블로는 ‘하이 헤븐’과 ‘버닝 헬’간의 전투를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 변화를 준 점은 왜 그들이 전쟁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 (크리스도 아직 세계관이 익숙치 않은지, 레오나드에게 물어봄;;; 그리고 횡설수설함;;;)

일단! 선과악의 끝없는 전쟁에서 커다란 붕괴(빅뱅) 이후 선의 일부로 만들어진 거대한 크리스탈인 월드스톤이 있었는데, 월드스톤으로 세계가 멸망하지 않고 창조될 수 있었다(could build Wolrd without an end).

전능한 창조자(supreme dity)가 월드스톤으로 세계를 멸망케하지 않고 창조할 수 있었다. 천국과 지옥은 처음 창조된 2개의 증거물이었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의 천사와 악마들은 서로를 인지하게 됐고, 월드스톤을 차지하면 이길 수 있기에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세계의 중심에 있는 월드스톤을 놓고 천국과 지옥이 전쟁을 벌이는 지역이 있었는데 이를 팬더모니엄(디아블로2에 등장)이라 이름 붙였다. 이 장소는 전쟁을 하며 10,000년은 지옥이 차지하고 30,000년은 천국이 차지하는 식으로 소유권자가 바뀌고 있었다. 팬더모니엄은 월드스톤 주변 지역을 말하며 천국과 지옥이 전쟁을 하는 지역이다.

시간이 흘러 이노리어스 라는 천사가 더 이상 싸우기를 거부하고, 끝없는 전쟁이 어리석다며 그만하겠다고 한 후 천사의 일부와 악마의 일부를 꼬득여 월드스톤을 훔치게 된다. 훔쳤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월드스톤은 그 자리에 있으나 천국과 지옥이 볼 수 없게 차원적으로 가려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설명하기 어렵다고 멧젠도 언급)

그리고, 그들은 전쟁의 원인이 된 월드스톤이 사라졌을 때 상황이 어떻게 될지 보기로 했다. 그들은 이 차원적으로 가려진 공간에 월드스톤을 이용하여 그들만의 요새화된 세계를 창조하고 쌩츄어리(안식처)를 만들었다.

이들과 함께 온 천사와 악마는 아기를 갖게 되었는데 그들이 네펄럼이다. 긴 이야기지만 줄여서 이야기하면 악마와 천사의 하이브리드인 네펄럼은 매우 강력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힘이 약화되어 인간(디아블로 세계관의)이 된다. 신의 힘을 갖고 있고, 지옥과 천국의 악마와 천사들을 두려움에 떨게하는 유전자가 인간에게 내제되어 있으며 잠재력으로 따지면 그들보다 더 위대한 존재다.

[엔젤 카운실]

다음은…천사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안했는데, 티리엘, 이쑤얼, 이노리어스 등의 이름은 들어본 적 있을거다. 디아블로3를 개발하며 이들 천사들에 대해 새롭게 정의하기로 했다.

엔젤 카운실(The Angiris Council)-천국을 지배하는 단체로 5명의 천사로 구성되어 있다. 반대 파로는 로드 오브 헬(Lord of Hell)이 있다. 로드오브더헬과 마찬가지로 각 천사마다 따르는 정신(Spirit)이 있다. 로드 오브 테러, 헤이트, 디스트럭션 과 같이…그들의 역할과 능력을 알려주는 스피릿이 천사들에게도 있다.

티리얼 – 정의의 천사(TYRAEL – ANGEL OF JUSTICE)

티리얼은 끝없는 전쟁의 시대부터 천국의 질서와 정의를 담당하는 굉장히 고지식하고 성격이 곧은 천사다. 천국이 인간들이 사는 쌩츄어리(안식처)의 존재를 알았을 때, 신워(Sin War)의 결과로 네펄럼 영웅 오디시언은 엄청난 힘을 갖게 되었으며 이 힘은 천국과 지옥을 두렵게 했다. 그는 그 자신을 희생하고 인류를 선택하여 세계를 다시 리셋시켰다. 티리엘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하던 오디시언의 희생을 보고 놀랐으며 그의 희생정신과 영웅심, 명예를 보고 변화하기 시작한다.천국의 시스템적인 생각을 버리고 다르게 세계를 보게 되어 천국에서 독립적인 천사가 된다. 즉, 천국의 디아블로와 같이 된다. 그래서 그는 인류의 선한 면을 보게 되고 인류의 편에 서게된다.

오리엘-희망의 천사(Auriel – Angel of Hope)

오리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운실에서 가장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천사다. 그녀는 매우 현명하고, 매우 희망적이며 만약 이 카운실이 파티라면 그녀는 클레릭이다. 파티멤버를 축복하는 카운실의 심장과 같은 존재다.

말쎄얼-지혜의천사(Malthael- Angel of Wisdom)

아주 흥미로운 캐릭터로 아직 연구 중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카운실의 현인으로 모두가 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그는 월드스톤이 사라진 후 세계와 현실의 진실에 대해 생각하다가 점점 어둡게 변해간다. 아직 그에 대한 스토리를 쓰고 있지만, 지혜의 천사가 어두운 캐릭터로 변해가는 과정은 앞으로 디아블로 세계관에 있어 흥미로운 부분이 될 것이다.

임페리어스-용맹의 천사(Imperius- ANGEL OF VALOR)

카운실에서 전투에 가장 강력한 천사로 전투에서 엄청난 역할을 하며 악마킬러로 유명하며 카운실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천사다. 워낙 올곧은 천사라 티리엘과 관점이 매우 달라지면서 티리엘과 점점 자주 다투게 된다. 임페리어스는 인류를 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쎄리얼- 운명의 천사((Itherael-Angel of Fate)

천국의 수문장. 미래를 말할 수 있고, 다양한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고, 카운실의 결정 방향을 조언할 수 있다. 하지만, 월드스톤이 도난당하고 쌩츄어리가 생긴 후, 그는 인간을 볼(예지할 수)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류의 미래를 예지할 수 없다.

[로드s 오브 더 버닝 헬]

오리지널에서 불타는 지옥(버닝 헬)은 3명의 프라임 이블(주요악마)인 디아블로 메피스토 바알이 지배했으며 그 아래 악마인 베리얼(Belial), 아즈모단, 두리엘, 안다리엘이 있었다. 이들은 앞서 이야기한 영원한 전투(이터널 배틀)에 크리스탈을 놓고 쌩츄어리의 존재가 파악될 때까지 전쟁을 치러왔다. 쌩츄어리는 악마와 천사를 두렵게하고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그들은 그들이 부르는 영원한 전쟁의 진실을 깨닫게 됐으며, 천국과 지옥 양쪽 모두가 쌩츄어리와 인류의 생성에 관여하지 않기로 하는데 동의했다. 물론 프라임 이블들은 인류가 순조롭게 지내도록 가만 놔두지 않고 이곳 저곳에 관여했다.

하지만 베리얼와 아즈모단은 이런 것들에 관심이 없어 지옥에서 시빌워(Civil War)를 일으킨다. 결국 프라임 이블의 군대는 반란군에게 압도되고 프라임 이블은 전쟁에서 패하게 된다. 그 결과 프라임 이블들은 쌩츄어리로 추방되며 이는 어둠의 추방(다크 엑사일)로 이름 붙여지고 디아블로 1-2에서 다뤘던 스토리대로 그들은 호라드리움에 의해 추적당하게 된다. 디아블로 1-2에서는 이들 프라임이블들이 그들의 감옥에서 탈출하여 호라드리움을 죽일려고 하는 과정을 다뤘었다. 하지만, 1-2에서 여러분은 프라임 이블뿐 아니라 안다리엘, 두리엘도 죽였다. 따라서 지옥에 남은 남은 악마는 베리얼과 아즈모단이다.

베리얼-거짓(?)의 군주(BELIAL, LORD OF LIE)

그는 거짓과 기만에 강하지만, 자신이 직접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뒤에서 조종한다.

[마그너(?) 컨셉]

이 컨셉은 마그너(?)이며 동굴에 사는 마녀와 추종자들로 베리얼에게 충성을 맹세한 자들이다. 이들은 베리얼에게 가기전 여러분이 맞닥뜨릴 몬스터들이다. 이 뱀모양의 몬스터들은 교활함의 상징으로 인간의 형상으로 변신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베리얼 자신은 타락 자체로 전혀 신뢰하고 싶지 않은 녀석이다. 그는 적을 조종하며, 공포를 조장하여 서로 싸우게 만든다. 그는 이런 기술로 가장 중요한 무역도시 칼디움을 차지하려고 한다. 그는 또한 그의 광신도들과 뱀모양의 몬스터들을 칼디움의 변방으로 보내 칼디움의 피난처로 사람들을 몰아넣는다. 그 결과 도시는 격리되었고, 피난처는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통받게 된다. 여러분은 사람들이 전부 죽기 전에 어떻게 베리얼이 이 같은 일을 저지를 수 있었으며, 어떻게 도시를 조종하고, 그의 계획은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다음은…

아즈모단-죄악의 로드(AZMODAN, LORD OF SIN)

아즈모단은 7가지 원죄의 부관을 부린다. 디아블로3에서 그 중 둘을 만나게 되며, 하나는 오늘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며 플레이하면서 발견하기 바란다. 두 번째는 씨데아, 메이든 오브 러스트(욕정의 maiden),다. 2년전 블리즈콘 커스튬 콘테스트에 등장한 바 있다. 원래 이 캐릭터는 게임에서 삭제되었으나. 커스튬 콘테스트에서 멋지다고 생각하여 다시 게임에 넣었다. 그녀는 벌레오와 비슷하게 인간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다.

[아즈모단 컨셉]

아즈모단은 이와 다르게 힘에 집중되어 있다. 다음은 아즈모단의 컨셉의 발전과정이다. 우린 그의 힘과 충성심을 보여주길 원했다. 그는 다크 엑사일 이후 300년간 지옥을 다스렸기에 그의 권력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반면 그의 욕심도 보여주고 싶어 금으로 된 장신구를 여럿 착용하게 했다.

게임에서 아즈모단은 숨어있는 악마가 아니며, 초반부터 어디에 그가 있는지 알게 된다. 그는 데커드 케인이 지난 20년간 경고해왔던 악마의 공격의 배후다. 블리즈콘 개막식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그가 레아와 마주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아즈모단이 플레이어보다 2단계 더 앞서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여러분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으며 블랙소울스톤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블랙소울스톤은 플레이어가 이를 이용하여 아즈모단을 사로잡아 파괴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하지만, 블랙소울스톤이 그의 손에 들어가면 어떤 지옥의 악마들이 가졌던 힘보다 더 큰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여러분은 아즈모단보다 먼저 블랙소울스톤을 손에 넣어 그로부터 지켜내야 한다.

중요한 점은 아즈모단이 남아있는 지옥의 악마 중 마지막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가 죽으면, 더 이상 쌩츄어리를 위협할 악마는 없으며, 모든 악마들도 사라질 것이다. 적어도 그것이 지금까지의 이론이다.

[다시 크리스 부분]

베타에서 우린 디아블로2의 다크원더러를 다시 등장시켰다. 그의 재등장이 그렇게 반갑지 않을지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자를 다시 불러들인 이유는 게임 외 다른 미디어(영화, 소설, 미니시리즈 등으로)에서 디아블로에 대해 설명하려면 그가 적임자이기 때문이다. (디아블로가 영화화된다는 발표는 아니다를 누차 강조) 그는 디아블로1에서 디아블로의 힘을 자신에게 부여했고, 디아블로를 제거키 위해 동쪽으로 여행한다.

우린 그에게 새로운 신분을 주었는데, 그는 레오릭의 큰 아들인 에이든이다. 레오릭은 2아들이 있었는데 어린 아들 알브릭은 아크비숍 라자러스에 의해 살해됐다. 디아블로1 전에 레오릭은 디아블로에게 미쳐서 북으로 군대를 보냈을 때 에이든도 따라갔다 돌아오니 왕도 없고, 동생도 없음을 알아서 복수의 길에 나섰다는 컨셉이 굉장히 디아블로에 잘 맞았고 역할 역시 맞았다. 좀 억지스럽긴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디아블로 세계관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때때로 세계관에도 실수가 있을 수 있으며, 나 역시 몇 개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이해해 주기 바란다.

[새로운 지역 공개]

칼디움, 대형 무역 도시 (CALDEUM, THE JEWEL OF THE EAST)

동서남북의의 모든 물품이 모이는 중심지로 로마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블라오(인명이라 발음이 확실치 않음) 가 배후로 있는 거대한 피난처가 있는 도시다. 도시에는 3개의 큰 그룹이 있는데 자카룸 프리스트, 대상인 가문, 머샤리 쌩텀(메이저 위저드 스쿨)이 있다. 이들 그룹이 힘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엠페러 컨(왕국설립자)가 이들 힘을 모아 도시를 더욱 강력하고 부유하게 키웠다. 하지만 컨은 의문의 죽음을 다했고, 불쌍한 아들이 다스리고 있는데, 아들은 성인이 되어 통치할 수 있을 때까지 살아남아야만(죽음의 위협으로부터?) 했다. 칼디움의 사람들을 이야기할 때 더 자세히 이야기 하겠다.

도시의 서쪽. 도시중심부, 술집. 이 도시는 부자들은 높은 곳에 살고 있고 가난한 자들은 낮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임페리얼 가드들이 보이는데, 여러분은 여기를 거쳐 어린 황제에게 가 도움을 줘야 한다.

[어린황제이미지] 이 캐릭터가 어린 황제(칸2세)다. 자카룸은 용병 아이언울프(디아블로2에 등장했던)를 고용하여 어린 황제를 찾아 대상인 가문이나 머샤리 쌩텀(위저드 스쿨)이 그를 살해하거나 사람을 투입해 권력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자카룸 프리스트와 아이언울프의 컨셉이미지] 자카룸 프리스트와 아이언울프는 황제의 개인 가드가 되어 도움을 주게 된다. 쉬라는 이들의 리더다. 하지만 최근 이들은 황제의 명령으로 왕궁 밖으로 쫓겨나고 새로운 임페리얼 가드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들은 황제에게 접근을 못하게 해서 쉬라(여성 NPC인듯)가 황제에게 접근하여 도움을 주려고 하는 상황이 플레이어가 칼디움에 도착했을 때의 도시 상황이다.

[칼디움 사람들의 컨셉 아트]

다구어 오아시스(DAHLGUR OASIS)

농사 지역으로 칼디움의 물 공급처다. 이 지역이 없었으면 칼디움은 작은 무역 지점에서 큰 도시로 성장할 수 없었다. 전설에 따르면 다구어(DAHLGUR)라는 인물이 나타나 이곳을 알려주고 도시를 번창하게 한 후 이 곳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게 했으며, 그 후 그는 사라져 아무도 보지 못했다.

[영상 여성 몽크] 폭발하는 식물들을 봐라. 아름답지만, 오염된 곳이다.

아카이브 오브 졸툰 쿨(THE ARCHIVES OF ZOLTUN KULLE)

오늘 살짝 맛만 보여주는 장소다. 졸툰 쿨은 새로운 캐릭터로 오리지널 호라드리움의 한 명이며 케인과 메피스토를 죽인 탈라샤와 함깨한 인물이다. 이들은 호라드리움을 만들어 오리지널 로드 오브 헬(디아블로)를 쫓던 인물이다.

졸툰 쿨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줄 순 없지만, 그는 악하게 변하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되어 다른 호라드리움과 위저드, 소서러들이 모두 이자를 죽이려고 하나 실패했다. 어떤 이유로 그는 불멸의 존재가 되었으며, 그를 죽이려면 몸을 반으로 잘라, 룬과 가디언을 그의 머리와 함게 사막에 묻고, 몸뚱이는 차원의 공간에 버려 합쳐지지 못하게 해야한다. 그는 그 정도로 강력하다.

오늘 보여줄 이 폐허는 2009 블리즈콘에서 공개됐던 컨셉으로 작은 사이드 던전 격이다. 플레이어는 수 백년 동안 손대지 않은 이 곳을 탐험해야만 한다. 살짝 맛만 보여주는거라 몬스터도 등장안하고, 왜 이곳을 가야 하는지도 설명 안 하겠지만, 이런 지역이 있다는 것을 알아둬라.

[입구 영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