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디아블로 악마들 너무 털리는거 같음

전 설정은 잘 몰라서 악마의 군주들이 제힘을 못 발휘하는 걸수도있지만

 

그냥 여행자들한테 탈탈탈 털리고 계속 육체얻을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또 여행자한테 탈탈탈 털리고;; 사실 와우에 나오는 보스들이 설정상 더 위엄 쩔긴 하지만

 

거긴 그래도 전설적인 용들이나 영웅들이 도와주고 단체로 우어어어어어어어

 

하니까 이겻다라고해서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아 천사들이 도와주나...

음...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케릭터가 게임상엔 그냥 "클레스"이지만 사실상 디아블로 세계관으론 아주아주 중요한 한명의 인물을 플레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표면상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 케릭터 외모 커스터마이징을 거부하는 1순위 이유이기도 하죠.
그리고 디아블로 세계관에선 인간이 천상/지옥을 뛰어넘는 제일 포텐넘치는 종족으로 묘사되있기도 하구요. 곧 나올 디아 코믹에서 인간한명이 아주레이스 먹고 포텐 폭발할 기세던데..ㅎㅎ

아 그리고 와우에서도 레이드나 던전같은것도 그냥 "체험"하게 해주는거지 역사상으론 그냥 영웅들이 다 해먹어요ㅋ

스토리나 상황을 보자면 그렇게 플레이어에게 털리기전에 해먹은것도 많아요. 여기저기 초토화시키고 타락시키고 한창 잘나간다 싶을때 엄선된 영웅(플레이어)에게 맞아죽는거죠.

유저의 체감 시간이 짧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털릴때까지 시간으로도 꽤 걸린거.

다들 말해주셨다 싶이 플레이어는 죤내 영웅급입니다..
본문에서 말한 일반적인 여행자나 그냥 평범한 사람들은 디2 엑트1 보스인 안다리엘 정도로 자신의 본거지에서 쫒겨나서 캠프 생활 할 정도임..

디아블로 세계관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지금 플레이어들이 플레이하고있는 영웅들은 그냥 '인간'이 아니라 천사와 악마사이에 태어난 혼혈입니다. 악마가 천상계와의 전쟁에서 패한뒤 비장의 카드로 악마들과 혼혈군대를 융합하면 천상계를 칠려고하는게 가장 기본 신화입니다. 그러니 악마놈들한테 몇대 푹푹 맞는다고 픽픽 쓰러질놈들이 아니죠

세계관에서 보듯이 네팔이가 강하다고 하던데.. 그게 디아 3 에서도 활약하는게 다 유저들임

디아 1 로그와 마법사만 해도 그 트리스트럼의 지옥도를 뜷었던 괴물들입니다
그런데 이 타락한 로그나 마법사를 디아2 영웅들은 손쉽게 잡아내죠

위에 말씀하신 대로 성역의 존재들은 아주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와 실제 상황과 같이 보면은 안되는게

자기 캐릭터가 디아 군주나 전작의 영웅들이나 괴물들을 쉽게 잡았다고 해서

실제로도 그냥 삼국무쌍 찍듯이 다 발른건 아닐겁니다. 아주 힘겨운 모험이고

힘겨운 도전으로 겨우 그들을 물리쳤고, 힘겹게 주인공 보정으로

겨우 프라임 이블들을 물리쳤겠죠.

잘 몰라서 질문하는건데 디아블로 세계관에선 '인간' 이라는 종족의 유래 자체가 천사와 악마의 혼혈 아닌가요?

ㄴ 걍 잡종이에영 윗세상에선 약한존재들임 혼혈은 네파람이라던데 네파림인가?

ㄴㄴ 네팔렘이다.

맞습니다. 천사와 악마들의 혼혈을 네팔렘이라고 하고 이들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나리우스가 이들의 힘을 월드스톤을 통해 서서히 약화시킵니다. 지금 인간들은

약하지만 아주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팔렘이 약화된게 인간

와우 쓰랄, 카드가 급 영웅 = 디아3 플레이어
와우 플레이어 = 디아 npc 용병 기타 잡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