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ildorG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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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23 14:51:44 KST | 조회 | 499 |
제목 |
과외비 쏟아부어도, 대치동 이사 와도 성적 안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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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yworld.com/view/20090323n01265?mid=p0603&isq=2434
서울 강남의 D중 3학년 강모군은 “수학 스트레스 때문에 미치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중2 딸을 둔 윤모씨는 자녀 교육 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 왔다. 그는 “대치동에만 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가 학원에 너무 기댄 나머지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전교 45등이던 성적이 97등으로 떨어졌다.
강남의 D중은 공부잘하기로 유명하죠.
그 학교의 전교 30등이 송파구에있는 중학교 전교 10등이랑 비슷하다나..
참 신기하죠.
어떻게 강남에있는 뺑뺑이돌리는 학교가 지방 비평준화 고교보다 입시율이 좋을까요.
답은 바로 하나, 분위기입니다.
학원빨이 아니고.... 실제로 학생들이 전혀 놀지도않고,
공부만 합니다. 아예 분위기 자체가 노는 분위기가 아니고, 공부하는 분위기라는거.
그게 강남과 지방의 차이임.
(송파구와 강남구만해도 차이가 극심합니다.
송파구도 학원접근성이 굉장히 좋은데, 입시율은 강남의 1/10정도밖에 안됩니다. 제가 송파구에 살면서 강남으로 고등학교를 배정받은 사람인데, 입학했을때 정말 그 분위기의 차이에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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