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알면 아재

ㅇ

'이 게임' 이라는거에 이미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의 차이가

엌

천장 벽 바닥을 모두 흙으로 하고 멍하니 화면을 바라본 적이 있는가

스크린 세이번줄 알았는데 게임이었음?

'이 게임' 이라는거에 이미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의 차이가

마우스 하나만 삐끗해도 게임이 꺼졌던 기억이 나네요

와 이거 진짜 추억인데 귀신의집 스크린세이버 짤은 없나

이거보니 위저드리류 게임을 해보고싶네요.

울편슈타인 맞나?

스크린세이버는 파이프가 최고존엄합니다.

파이프가 짱이었음

20대 초반인데 왜 알고 있지

윈도우 98이었나

15분으로 지정되있어서 저 게임을 하기위해 키보드 마우스를 만지지 않고 15분을 기다림

"예전에 486SX로 재밌게 했던 울펜슈타인 3D 같은데 맞나?"

하다가 댓글보고

"아 맞다 스크린 세이버였지."

정답을 틀려서 난 아재가 아니야 하며 안도를 했다.

저거 말고 터미네이터 공장 게임도 있지 않았어요? 아니면 말고....

동물들 나오는 것도 재밌었는데

이거 시간도둑 ㅇㅇ

이거 막 하다보면 개미핥기지나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