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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뼈가되고살이되는
작성일 2011-07-04 12:18:04 KST 조회 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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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눈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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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때가되면 스스로 꽃도 피어내고 이 난이 참 기특하구나

손자:식물은 스스로 양분을 만드는 생산자 이니까요

할아버지:스스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보다 이 이 낫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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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점령 (2011-07-04 12:33: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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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아버지, 전 이 두 손가락으로 저 난을 꺾어버릴 수 있어요
아이콘 메이셔 (2011-07-04 12:19: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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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보다 못한 존재 슬프넹
아이콘 천방지축좌충우돌 (2011-07-04 12:23:15 KST)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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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눈물의 두둥.
Ezaby (2011-07-04 12:3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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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 (2011-07-04 12:33:50 KST)
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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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아버지, 전 이 두 손가락으로 저 난을 꺾어버릴 수 있어요
[꽃]민들레 (2011-07-04 12:55:03 KST)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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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그래 역시 난 쓰레기야.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쓰레기. 그저 난 똥만 싸는 기계일 뿐이야 흑흑 오늘도 똥 싸야지 뿌직 뿌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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