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브금]덴마크의 벽돌공 수입

.

복지국가의 위엄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ㄷㄷ

파워 세율 50%!!

우리나라는 저렇게 하고 싶어도..
하려면 세금을 더 받아야 하는데.. 빈곤층에게서 세금을 더 받을 순 없고, 부유층에게 손을 내밀면 도망가기 바쁘고.. 돈 없어서 세금 못내는 사람보다 능력있는데 안 내는 사람이 더 많은 우리나라 -_-;;

다른 예산 줄여서 복지하자니.. 옆으로는 중꿔, 왜놈 위로는 북조선 괴뢰정부, 러시아..
군비에 들어가는 돈도 빠듯하고..

(.....)

참..있는사람들이 더한다더니

존나게 ㅂㅣ교되네

에라잇

진짜 복지 잘되있는 외국가서 살고싶을정도네;

역시 외국의 위엄 ㅠㅠ

서쪽에는 중국 동쪽에는 일본 , 위로는 괴뢰정부...안으로는 친일잔재가 남아있는 정부

ㄴ 적절

.. 복지보다 벽돌공이 한달 정도600번다는게 부럽네요 ...

울나라 현실엔 불가능
울나라 정세도 물론이거니와 부자에게 더 받는다는것도 말이 안됨..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많이 번다고 세금 더내라고 하는건 말이 안됨
돈 많이 버는 사람이 기부를 더 한다면 모를까..

저정도 복지국가를 장기목표로 삼으려면 엄청난 국고가 필요합니다.
재산이 일정금액 이상인 사람들만 세금을 확 올린다면 이민율도 올라가겠죠.

그리고 저런 복지중심국가에선 저소득층에도 40%에 가까운 세금을 매깁니다.
실제로 덴마크에서 한화 300만원이면 우리나라에선 한달 180만원도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가가 비싸거든요.

복지중심국가가 선이고 성장중심국가가 악이라는 식의 마인드는 좀 위험하네요.

전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지금 대한민국처럼 큰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본인 노력에 따라 충분히 잘 살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나라 몇 개 없습니다.
우리가 젊어서 쓰다가 이제와서 복지국가를 외치는 칠팔십대도 아니고,
XP 이용자들이면 적게는 10대 많아도 30대일텐데,
도전정신으로 살아가기엔 덴마크보단 대한민국이지 않을까요.

많이버는데 그만큼 물가도 비싸서 실제버는돈은 별로 많은게 아니지
우리나라 한달 150 벌어도 필리핀이나 태국가면 우와 거리는거하고 똑같은거

선악을 떠나서 좀 사람사는 세상답게 굴러가려면 저쪽을 지향해야 하는건 당연한거죠
도전정신 드립치기에는 너무나 살아가기 힘든 대한민국입니다.
주당 노동시간은 OECD최고수준이고 복지 수준도 형편없는 수준이죠
세계 최대의 자유주의적 국가인 미국보다 우리나라 정부의 복지지출률이 더 낮다는건 다들 아시려나...

미국이야말로 토토마왕님께서 말하셨듯, 도전정신으로 살아갈수 있는 그런 자유스런 나라고
한편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이런 나라들은 안정감과 인간다움을 느끼며 살수 있겠죠

그런데 다 떠나서 지금 대한민국은 시궁창.... 미국이야 '있는 사람들'의 의식이 대단하죠
상속세 폐지 반대, 기부의 일상화

정작 대한민국은 돈만에 눈이 먼 천민자본주의의 길만을 추구하고 있구요

이민 가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이민 오는 사람도 많아지는 건 생각해보셨는지? 캐나다의 경우 굉장한 두뇌 수입국이자 동시에 수출국입니다.

모든 위험을 기업 임금으로 해결해야되는 사회에선 180만원이 적은 돈이겠지만, 한국 사회에서 왜 180만원이 적은 돈일까요? 사회 임금이 거의 없고 그 걸로 학원 보내랴 과외하랴 대학 보내랴 저축하랴....쓸 곳이 많으니 그렇죠. 임금은 원래 기업 임금+사회 임금입니다. 사회 임금이 풍족하면 기업 임금에 목숨걸 필요가 없어요. 프랑스에서 괜히 '연금률' 가지고 노동자들이 싸우는게 아닙니다.

소득을 단순히 임금 노동을 할 당시의 소득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기대 소득'으로 생각한다면 차라리 조금 받더라도 오래 오래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사람들이 소득이 낮아도 공무원을 하는 이유는 그 적은 돈을 오랫 동안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 시장이 크다? 사실이긴 하죠. 근데 내수만으로 버틸 수 있는 마지노선 1억, 그거 되나요? 안되죠? 미래에는 가능할까요? 될리가 없죠.

출산률 해법? 복지를 늘리던가 콘돔 판매를 금지하던가 이주 노동자들 받던가 해법이 딱 정해져있는건데 여기만 해도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증오로 똘똘 뭉친 사람, 복지에 반대하는 사람이 꽤 되요.

이건 결국 '준거 집단에 기초한 투표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와 연결됩니다. 부자 감세에 가난한 사람들이 표를 던지는 거죠. 이거 나아질 기미가 전혀 안보입니다.

산업 공동화 현상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당장 현대차만 해도 2015년 기준으로 국내 생산량보다 해외 생산량이 많아집니다. 이거 국가가 막을 수 있나요? 전 막을 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사실 이건 우파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죠. 전 제가 우파라고 생각하구요)

그럼 결국 성장 엔진을 고부가가치로 바꿔야되는데 이건 결국 교육이거든요. 근데 정통부 사라졌죠? 정부가 말로만 비즈니스 프랜들리고 사실은 거꾸로 가고 있어요. 우리 나라 규모에 비해서 토목 회사가 너무 많아요. 절반이 망하는게 정상입니다. 망할 기업 망하는게 자본주의거든요? 근데 억지로 숨 붙이고 있죠? 이건 특수 이익 집단(토건족)의 이익을 위해 (세금이란 이름으로 형성되는) 공공 자원을 희생시키는 거거든요. 게다가 한나라당 의원들 상당수가 사학 재단과 직간접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등록금이 낮춰질리가 없죠. 자기네들 밥줄을 자기들이 왜 짜르겠어요?

안보 문제는요? 국방만 있나요? 식량 안보 문제도 있어요.

위험의 사회화 이익의 사유화가 대놓고 횡행하고 있어요. 나갈 수 있는 데도 이런 나라에서 계속 산다는게 되려 제 정신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한국에서 계속 살 도전 정신' 있으면 그 도전 정신으로 이민을 가는게 좋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ps. 벽돌공 용접공이 블루 칼라 중에선 돈 제일 잘 버는 걸로 압니다. 게다가 이민가기도 엄청 쉽죠. 저도 꽤나 고민했던 직업입니다.

복지국가에 대해서 뭔가 환상을 가지시는 것 같은데요
지금도 세금높다고 맨날 징징대는 서민들의 세금을 두세배 더 걷는다고 생각하시면 빠릅니다.
실제로 한 통계에서 덴마크의 경우 전문직 1사람이 무직 6명을 먹여살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할 의욕이 사라지기때문에 사람들의 능력이 하향평준화되는거죠.

또한 한번 복지국가가 되어서 많은 수혜를 받는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
한번 모순을 깨닫고 다시 복지를 줄이려고 해도 수많은 반발을 직면하게 됩니다.
돈이라는 재화가 한정되어있는 만큼 복지국가가 항상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 알아두세요.

진정 평등한 사회는 사람들이 노력하는 만큼 부자되는 나라입니다.
노력여하에 상관없이 모두 평등하다면 오히려 노력하는 사람에 대한 불평등이 아닐까요.

도전정신 좋아하네 빈민층앞에서 도전정신 말하면 뺨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서민이 살아날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물론 부자라면 얘기가 다르죠. 부자라면

도전정신 같은 말 해도 됩니다. 대한민국은 부자에게 최적화된 나라니까요.

근데 서민은? 복지를 줄이면 서민들은 더 비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서민들은 점점 더 위로의

희망을 잃게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복지를 줄이면 도전정신이고 뭐고 다 없어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점점 더 서민에게 내미는 복지의 손길을 줄이고 있습니다.

당장 학교 학비 내기도 빠듯한 사람들이 하다못해 학원을 1~3개씩 다니는 중산층의 자녀하고

비교하기나 가능하겠습니까? 가당치도 않습니다.

그딴 개소리, 쓰레기통에 하세요.

게리고든/ 복지국가가 왜 모순인지 설명좀....
그리고 저기 전부 평등한거 아님요, 복지국가에서 독점자본률 조낸 높은데....
저기도 재벌2세 있고 3세도있고...4세...도 있겠죠 아마?

스칸디나비아 복지국가에서 독점에 대한 규제가 굉장히 적어 문어발식 재벌경영을 인정하는 추세임, 다만 세금 많이 내라 이거지.

평등드립도 지치는게, 우리나라는 평등한가? 하는 질문을 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답할까요?
마찬가지로 노력하는만큼 부자가 될수 있는 사회인가? 하는 질문에도 부정적일 거구요

게리고든/ 돈이라는 재화는 한정되어 있지만, 그 돈이 어떻게 흐릅니까?

이건희 재산이 (밝혀진게)7조라는데....안다가오시죠?
최근에 밀수규모가 총 1조~2조 사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말이죠

부는 어디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입니다.
(다만 한반도 위치상 군사비용 지출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부자에게 세금 더 걷으면 되는데 왜 빈곤층을 걸고 넘어지시나요 지지난 대선 때도 복지 주장한 정당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었습니다. 저도 분당 살지만 얼마든지 더 낼 수 있습니다.

설사 빈곤층이 더 내더라도 내는 것보다 혜택을 봅니다. 다만 그 사람들이 복지 정책에 표를 안 던지는 거죠. 그렇게 무식하니 빈곤층인거기도 하고. 뭐 결국 극우파 말대로 가난한 사람들이 문제.

과도한 복지로 나라가 망한다? 지금 당장은 복지를 많이 해서 망하는게 아니라 안해서 망하는걸 걱정해야됩니다. 출산률 대안, 이민자 받는 것+복지 말고 뭐가 있나요? 콘돔 판매 금지 ㅋ? 삼성연에서 조차 이민자 받는거 적극적으로 해야된다고 말하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복지 없는데 이민자가 옵니까?

그리고 설사 과다 복지로 망하더라고 그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요?

왜 자칭 우파면서 복지 운운하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원래 복지는 좌파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저 다큐의 기본내용은 복지국가의 실상을 밝혀내는게 아닙니다.

덴마크의 국민은 우리나라의 국민보다 훨씬 행복하다는게.
그리고 그 행복의 비결은 뭔지 알아보는 내용이였어요.

위에 도전정신얘기하는분. 뭐에 도전하는건가요?
도전정신이란 이름아래 최저임금을 받으며 노동에 찌들린 이 나라에서 뭐에 도전하는가요?

더 많은 돈에 도전하는가요? 분명 그렇습니다.
우리나란 소수의 졸부가 탄생할 확률은 매우높은나라입니다.

저 나라에선 부동산 투기따윈 불가능하죠.
대신에 자기를 되돌아볼시간과 가족과 함께할 여유는 넘칩니다.

행복하다는 대답이 30%수준인 우리나라와
90%가 넘는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비교입니다.

좋은 자동차, 좋은 와인은 수입하면서 좋은 복지정책은 수입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의 제도가 북한의 제도보다 더 여유롭고 물질적으로 풍요하단게 증명됐듯이
덴마크의 제도가 우리의 제도보다 더 행복하단건 증명됐습니다.

좋은 복지정책으로 '인재'를 키워서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나라입니다.

복지정책으로 나라가 망하는걸 걱정한다면,
복지를 가난한 사람에게 동정을 얹어서 던져주는 푼돈 정도로 생각하시는겁니다.

브금이 뭐죠?

oasis - don't look back in anger

[영타 → 한타 자동 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