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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페르미
작성일 2016-04-29 16:10:26 KST 조회 1,044
제목
메카닉테란의 부활과 스타2의 미래

바이오닉, 바카닉 , 순수메카닉 , 더 나아가 레이트 메카닉체제까지.

 

이게 스타2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유산에서 완성되어야 할 테란의 체제입니다.

 

DK도 며칠전 인터뷰에서 밝혔든 다양성이란 보는 입장에서나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나 다다익선으로 즐거운 일이니까요.

 

 

그리고 PC방에서 수년간 종사하고 있는 점장겸 매니저로서 DK및 블리자드 스타2 개발진들에게

 

대중을 기반으로한 PC방 유저들이 어떻게 하면 스타2를 간단하고 쉽게 더 많이 즐길수 있는가

 

스타2의 긍적적인 미래를 위한  게임 내적인 요인에 대해 한말씀 건의 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서론을 곁들이자면 요즘 대한민국 PC방은 우스갯 소리겸 솔직히 말해서 PC방이란 간판 때고

 

"롤게임장" 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롤 제국, 롤공화국인 상태입니다. 

 

10대부터 20대까지의 유저층의 게임플레이 점유율을 살펴보면 롤 70% 서든어택13% 피파온라인7% 정도에

 

기타등등 10% 입니다.  그리고 30~40대 아재들은 아시다시피 2013년도 전면금연화법 이후 자리에서 게임하다 흡연실가서

 

불편하게 왔다갔다 담배를 피우며 게임하는것에 불만을 품고 적응하지 못한채 대부분 PC방을 떠난 상태이죠.

 

그리하여 PC방에서 온라인MMO RPG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눈 씻고 찾아봐야 어쩌다 몇몇분 보일정도입니다.

 

온라인MMO RPG 게임의 왕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이렇게까지 쇠퇴한건 불과 2~3년 동안 급속도로 벌어진 일이죠.

 

요즈음엔 그래서 국내 게임기업들도 투자대비 수익률이 높은 스마트폰 MMO RPG  상업성 저질 게임들만 양산하고

 

이런 혼란한 시국을 틈타 중국의 상업성 웹게임들도 막무가내로 범람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PC MMO RPG 온라인게임 시장은 전성기시절에 비하며 지금 현재 완전 몰락한 상태라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패키지게임을 좋아해서 온라인게임이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에도 PC 온라인게임을

 

너무 상업적이기만한 곱지 않은 시선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았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한순간에 이렇게까지

 

몰락하는걸 보니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씁쓸함을 감출수 없었다는 결론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서론이 길었지만 온라인게임 시장의 몰락과 스타2, 기타등등 10% 이내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들이 처한 현실이 동변상련인지라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었으며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말인 스타2가 PC방에서 대중게임이 되기 위해선 더 쉬워야 하고 적어도 초중반까지라도

 

라이트하게 단순 물량 어택땅 싸움으로도 초보들이 만족해하며 즐거워할수 있는 게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타1이 왜 우리나라에서 국민게임이 되었을까요. 90년대 후반 PC방 태동기에 아예 PC방 PC자체에 설치되어

 

실행시킬수 있는 게임이 손으로 꼽을수 있던 그 시절 ,  스타1 부르드워가 나오기 이전 스타1 오리지널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필자는 그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친구들과 동네 PC방을 가서 스타1 오리지널을 처음 플레이해보았을때

 

친한 친구들중 한명이 스타1 오리지널 프로토스 종족을 플레이하면서 했던 말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친구: 와 이게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질럿 막 뽑고 어택 누르니까 지들이 알아서 잘싸우네?? 잼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게임의 승패를 떠나 토스의 초반유닛의 튼튼함에 만족감을 느낀 아주 그런 단순한 재미인것이죠.)

 

하지만 이 친구를 오랜세월이 지난 2010년 스타2 자유의날개 출시 이후 스타2 프로토스를 시켜보았습니다.

 

친구: 와 스타2야? 어떻게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 맞게 하고 있는건가?? 상대 종족의 바이오닉 테란을 상대하며

 

마린 왜케 쌔?? 마린 왜케쎄?? 머야??  질럿이 몸빵이 안되네?? 질럿이 몸빵이 안돼... (목소리 작아지며)  질럿이 몸빵이...

 

여기까지가 그 친구가 경험한 스타2의 첫인상이었고 스타1을 10년 이상 플레이했던 그가 스타2라는 게임에

 

이질감을 한순간에 느끼게 되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결정적인 이질감을 심어주게 된 계기는 필자가 예전에 글을쓴적이

 

있었던 2010년 3월초 자유의날개 클로즈베타 역사상 너무나도 성급하게 패치해버린것 같은 질럿의 실드10 하향이

 

가져다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스원의 질럿 체력100/실드60과 같았던 스타2의 질럿 몸빵이 체력100/실드50 으로 하향되어

 

튼튼하다고 느낄무렵즈음에  먼가 빨리 녹아버리는 듯한 느낌을 심어주게 된 것이죠.

 

비단 이 친구만 그렇게 느꼈을까요?? 사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 마침 저는 테란 유저이기때문에 그 친구가 느낀

 

이질감보단 적었으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역시 제 친구가 느꼈던 그 감정을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6년간

 

"토스전 메카닉 테란의 부재" 로 인해 더욱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2010년도 불곰이 사기라 불리던 시절에도 저는 개인적으로 빨리 바이오닉 하향하고 메카닉을 상향해야

 

테란종족의 밸런스 균형이 맞을텐데라는 생각과 바램만이 머리속에 꽉차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램은 공허의유산에서 불곰의 2회공격 변경으로 바이오닉 하향은 이루어졌죠.

 

하지만 그랬음에도 던져준건 토스전 바카닉 테란이 전부였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베타때 화염차 싸이클론 출발의 메카닉도 정석으로 쓸수는 있게 실험했었죠.

 

오랜 기다림 끝에  스타2만의 기동전을 기반으로한 메카닉테란이 나오면서 결국 나중에는 탱크 모으고 강력한 화력의

 

점령전을 할수 있게 되는 그런 부풀은 기대감에 휩싸였던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연유에선지 기동전이 가능한 메카닉테란을 싸이클론의 방산비리 패치로 영원히 관짝으로 보내더군요.   

 

개인적으론 화염차 싸이클론 기동전위주로 출발하여 점멸자를 몰아내고 싸워 나가며 탱크라인을 쌓을수 있는 메카닉테란과

 

현재의 해방선 위주의 바카닉  이 두가지가 공존했었던라면 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었지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1흥행의 이유를 말하다 잠시 스타2로 빠졌는데 다시 스타1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자면

 

스타1 오리지널은 국내 PC방 태동기때 분명 흥행은 했으나 부르드워만큼의 파급력도 아니었고 그냥 다 한두번 몇번

 

길게는 두~세달 플레이 하다 대부분 접고 레인보우 식스 같은 쉬운 게임을 오히려 더 많이했다.

 

그 이상 길게 플레이 하던 분들은 사실상 현재의 스타2 유저들처럼 매니아위주였으며 스타1이 국민게임의

 

반열에 오른것은 98년도 말에 확장팩 부르드워가 출시되고 난 이후이며 이때에는 PC방에서 수개월동안 래더게임조차

 

24시간 동네 형동생들 모여서 같이 연구하며 전략 공유하며 활발하게 플레이하던 시절도 있었다

(스포닝풀 150원 저그로 4드론 개꿀 개사기 러쉬하던 시절) 하지만 역시

 

스타1도 래더는 매니아 게임이므로 다시 시들해져갈때쯤 99년도 겨울 아이스 무한맵이 활성화 되면서

 

스타1 오리지널 부르드워를 플레이 해봤던 매니아, 일반유저층 모두가 집결하여 너도나도 저그로 무한 히드라,

 

토스로 무한 드라군을 하던 최고의 부흥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테란은 그냥 대 주는 종족 ,  이 시절에 요즘시대처럼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있었다면 블리자드

밸런스팀은 지옥끝까지 매장당하는 수준으로 까였을 것이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꼭 무한맵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잘 아는 헌터에서의 2:2 3:3 단순 물량 뽑아가면서

 

캐주얼한 수준으로 즐기며 플레이할수 있었던 게임이 바로 스타1 부르드워였던 것이다.

 

 

하지만 스타2는 게임스피드 자체가 빨라서 기본유닛간의 대결도 스타1보다 빨리 끝나는데

 

팀플로 단순하게 질럿 한부대 뽑고 어택땅 하면서 즐기기엔 스타1만큼의 단순한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게 된다.   팀플을 살리려면 국민게임이었던 전작의 초반 게임특성은 적어도 최대한 가져와야

 

했었다.  가장 많은 유저층을 확보했었던 프로토스.  해답은 토스의 질럿을 다시 100/60의 몸빵으로 상향해주고

 

대충 초보들이 초반부터 몸빵 깡패놀이라도 할수 있게 만들어달라는 것이다.  돌진 추뎀? 그런거 없어도 좋다.

 

스타2는 매우 잘 만든 게임이지만 스타1과 가장큰 차이점은 역시 초보들이 캐주얼하게 즐기기에 스타1보다도

 

못하다는것이고 그 중심중 하나에 프로토스 초반의 단순했던 강력함 (몸빵의 차이) 가 있다.

 

제가 밸런스 팀은 아니므로 제가 하자는 대로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PC방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스타2라는

 

게임을 스타1 못지 않게 살리고 싶다면 적어도 팀플에서 단순 물량뽑으며 노는 초반의 재미만큼은 스타1과 닮아있어야 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전작의 가장 무수히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토스 유저들의 질럿이 몸빵이 안돼... 이런 이질감은

 

적어도 없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땡질럿의 기본이속도 다시 스원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구요

 

.

 

한가지 더 예시를 들면 넥슨에서 준비하고 있는 서든어택2를 PC방에서 CBT로 플레이 해본 결과

 

서든어택1과 70% 이상 흡사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완전 같지는 않지만 최대한 1과 비슷한 느낌의 2로

 

서든어택1을 플레이 했던 유저들이 이질감을 가지지 않도록 하여 더 빨리 더 쉽게 적응하고 그 후에 새로운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하는 노선이 깔려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든 어택을 훌륭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쉽고 단순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대한민국 PC방게임으로서의

 

적합했던 게임이라고는 평가하고 있던 유저로서 서든 어택2의 전작과 최대한 흡사하게 가는 전략은 긍정적으로 비춰지더군요.

 

 

이때 제 머리속에 스타2가 불현듯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했었던 무수히 많은 오락실 게임들.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어중간하게 히트친게 아닌 인기가 폭발적으로 많았던 게임은 후속작에서 새로운 모습은 보여주되

 

전작과의 이질감은 최소화 하자"

 

바로 이거였습니다.   스타2는 전작이후 상당히 오랜 개발기간을 들였던 만큼 개발진이 예상했던것보다 첫 단추부터

 

기존 한국 스타1 유저들에게  이질감이 생각보다 심했다는 겁니다.

 

대충 플레이해보고 겉보기에는 스타1과 머 다를게 없네라고 생각이 들지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 많이 다르네... 이런 느낌이라는 겁니다.   

 

토스의 잃어버린 상징 초반부터 단순했던 강력함. 몸빵깡패 질럿 -실드10

 

테란의 잃어버린 상징 메카닉 테란

 

저그는 그나마 세종족중 이질감이 제일 덜한것 같아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물론 땡저글링은 쉬레기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므로 공허의유산 패치 방향을 최대한 E스포츠의 중심국인 대한민국에서,

 

그 안에 대중게임이 되느냐 마냐를 판가름 하는 PC방에서 흥행 시키고 싶다면 적어도 팀플에서만큼은

 

스타1에서 느낄수 있었던 초반의 캐주얼한 재미를 대체할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공방 방제 또한 제한적으로나마 적을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약하자면

 

해외에 비해 너무나도 큰 흥행을 거둔 전작의 영향의 지배력과 향수가 남아있는 대한민국 유저들을 위해서라도

 

전작과 현재작의 이질감 완화

 

 

토스 초반 이질감 완화  : 질럿의 실드10  롤백, 돌진 추뎀 삭제    땡질럿상태에서의 기본이속 스원급으로 상향

 

테란의 로망 이질감완화 : 메카닉 테란의 부활

 

견제의 관한 문제는 스2 모든 유저분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으니 구태여 적지 않겠습니다.

 

이상 마치며...  추가로 하고싶은 말은

 

블리자드 개발진님들모두에게.

 

그리고 스타1이란 게임이 전세계에서 유래없이 흥행한 대한민국 스타크래프트 유저분들.

 

롤공화국 시대에 꿋꿋히 스타2 매니아로 남아주신 엑스퍼님들.

 

우리 모두 스타2 공허의유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PC방에서의 대중성과 초보들이 쉽게 재미를 느낄수 있는 방향,

 

스타1 토스 아재들이 이질감을 최소화하며 스타1의 재미를 대체하고 스타1의 향수를 스타2에서 최대한 느낄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자부심 강한 매니아유저 분들도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래더 돌리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프로게이머분들도 피치컬이 특출난 분들은 바이오닉, 바카닉이 빛을 발하도록,

 

수비와 눈치 노련미가 장기인 분들은 바이오닉보다 메카닉에서 더 빛이 날수있도록,

 

스타크래프트2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웠던 게임으로 기억될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면서 우리모두들의 바램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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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겡게이 (2016-04-29 16:14: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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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저렇게되면 테란은 광사추에 돌광되기도전에 뒤질듯
아이콘 기라졸 (2016-04-29 17:16: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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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말은 좋은데 구체적인 대체안을 읽어보면 완전 어그로성글
아이콘 블링불곰 (2016-04-29 17:24: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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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히오스갈아타고 스2는 망하던가말던가
아이콘 천사사냥꾼 (2016-04-29 17:31: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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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안 말고 그 앞에 얘기는 아무리 덮으려고 해도 사라지지 않는 엄연한 사실이네요
특히 질럿이 몸빵이 안돼 저부분이 제일

골수 스투유저들은 '사도를 써야지' '그냥 어택땅하면 될리가 있나' 이러겠지만
라이트유저들한테는 그런 개념이 존재해야만 한다는 것 자체가 게임을 안할 이유가 되는거임
스1은 안 그랬고 그래서 흥했고
아이콘 앞점멸원순삭 (2016-04-29 17:38: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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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에서 스2열사의 향기가 느껴진다
아이콘 즐겜러 (2016-04-29 18:13: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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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왜케 쌔?? 마린 왜케쎄?? 머야?? 질럿이 몸빵이 안되네?? 질럿이 몸빵이 안돼... (목소리 작아지며) 질럿이 몸빵이..."

크... 테란유저지만 안타깝네요
아이콘 스타2발전위원회 (2016-04-29 18:41: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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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유닛부터 초보유저들에게 많은것을 요구한다면 "발전하면할수록 더욱 많은 것을 요구하겠구나" 라는
심리적인 반감심을 작용할수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콘 페르미 (2016-04-29 18:53: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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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스타1 얘기 꺼내서 죄송하지만 스원이 국민게임이 될수 있었던 이유중 누가 플레이해도
게임을 이길수는 없어도 초반부터 단순한 강력함의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것이
프로토스 종족입니다. 하지만 그 상징적인 부분을 스타2 자날 클로즈 베타때 초창기 2주정도만에
질럿 실드10 기본유닛 스펙 하향이라는 극단적인 패치로 삭제 해버린거에요. 이번 공허의유산에서
다시 테스트를 해봤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질럿 상향을 돌진질럿 추뎀쪽으로 시켜준건
절대로 초반 초보 친화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 스타2 개발진 바보 멍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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