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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credenda
작성일 2015-12-02 11:54:11 KST 조회 193
제목
3종족에 관해서

사실 많은 분들이 토스가 쉽다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일단 3종족중 가장 하기 어려운 종족은 저그가 맞습니다.

 

잘하기도 어렵고, 웬만큼 잘하지않는한 제 효율을 보이기도 어렵습니다. 

공유 들어와서 매커니즘이 조금 단순화되고 쉽고 강력한 유닛들이 생겨서 자날군심보다는 조금 쉬워진 느낌이지만, 컨셉자체가 테란-프로토스와 확연히 차이가 있어 이질적인 종족입니다. 

 

토스-테란 유저들이 보통 주종이 토스유저면 테란이부종, 테란이면 토스가 부종인 이유가 그런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테란과 토스중에 누가 더 쉽고 어렵냐 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합니다만

 

사실 많은 이들이 산개컨을 주로 들면서 테란이 어려운종족이다. 손이 빨라야 하는 종족이다. 라고 주장하시는데 저는 썩 동의하진 않습니다.

 

여태까지 프로씬에서 APM이 꽤 낮았던 선수들이 몇몇 존재했던 종족이 테란입니다. 자날시절에는 그슬진출자중 APM이 100도 안나오는 테란선수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평균APM을 얘기하는것이고, 중요컨을 할때는 200까지 오르긴했지만요.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론 항상 마스터레벨에서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종족은 항상 테란이었습니다.

 

토스가 쉽다는 것은 말그대로 저티어가 쉽게 접할수 있다는 것이고

테란이 쉽다는 것은 이지런 이지마스터인 느낌입니다.

작은 컨트롤로 최대의 이득을 볼수 있는 종족인지라, 테란이 쉽게 이길수 있는 그런느낌입니다.

 

워3로 따지마면 테란은 나이트엘프 같은 느낌이죠. 워3에서도 잘하기 제일 쉬운종족이 나엘이었고, 나엘유저가 제일 많았습니다.

토스는 오크로 예를 들수 있겠는데, 오크는 사기적인 블마의 위력때문에, 항상 강력한 종족이란 이미지가 있으나, 박준 그루비를 필두로한 몇몇 프로선수들을 제외하면, 프로씬에서 많은종족이 아닙니다. 박준선수가 군대를 간 이후에, 국내 워3리그에서는 마땅한 오크선수가 없었죠. 최근엔 엄효섭선수가 제대후 다시 나오고있지만요.

 

물론 최고레벨, 프로씬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마스터레벨까지를 기준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물론 군심에선 토스가 조합의 힘이 워낙 강해서, 그종족으로 불릴만큼 강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날과 공유에서는 조합의힘이 그보단 약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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