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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lsen
작성일 2005-11-07 09:30:47 KST 조회 723
제목
드디어 거대한 전투 코도를 샀습니다.
드디어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거대한 전투 코도를 샀습니다.

사러 가는 길에 다크문 유랑단이 보이더군요.

세이지의 점괘를 들으러 갔습니다.

알수없는 아리송한 점괘에 칼슨은 고개를 갸웃거리다 결국 코도를 사러갔습니다.

거대한 전투 코도를 타고 돌아오는길에 너무 기쁜 마음에 처음으로 술을 마셔 보았습니다.

처음 마시는거라 양을 조절하지못하고 마구 퍼 마셨더니만 세상이 부옇게 변하더군요.

이왕 마신거 내친김에 코도를 타고 멀고어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제 하나의 소원을 풀었으니 다음번 소원을 이룰 차례군요.

만행의 검에 성전사 마부를 하고 사자심장 투구를 만들고 아성의 건틀릿을 제작하고....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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