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주의 바람...
와우인벤이었나, 거기서 실리더스에 있는 '스카라베 성벽' 을 넘을 수 있는
경로가 새로 생겼다는 글을 우연히 봤지요(그런데 어딘지 저도 기억못합니다.)
아무튼 그 경로를 외워서 오늘 꼭 스카라베 성벽 넘기 도전해야지! 했습니다.
그래서 그저께였나 어제였나 도전해봤습니다. 어렵더라구요. 거기선 이렇게 나
와 있는데 말을 탄 상태에서 넘어야 한다는군요. 천골마 타신 분들이 더 넘기 쉽다고 나오네요. 계속 도전 하고 도전 했는데! 갑자기 성벽으로 올라왔습니다.
드디어 여러번 고생 끝에 넘은겁니다 ㅠㅠ 너무너무 감격해서 성벽을 넘고 다시 탈 거 타면서 이리저리 둘러봤습니다..더럽게 넓습니다...안'퀴라즈 찾는데
쫌 걸리더라구요 -_- 안'퀴라즈를 찾으며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뭐랄까? 마치
폐허와 같은 느낌을 주는 건물들이 듬성듬성 있더군요.
건물들을 보아서는 약간 이집트풍이더라구요. '와 정말 잘 지었네~' 라고 감탄
하면서 안'퀴라즈를 계속 찾았습니다. 이게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런데 뭐랄까
약간...음...신기루[?]와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안으로 가면 갈수록 마치 신
기루 처럼 건물이 나오더라구요! 뭐랄까 꼭....멀리서는 옅게 보였는데 점점 더
가까이 가면 뚜렷하게 보인달까나?
아무튼 계속 폐허와 같아 보이는 건물을 지나가면서 드디어 저 멀리 아주 옅게
무슨...궁전? 아니 마치 신전같아 보이는 곳이 정말 아주 옅게 보이더라구요.
가까이 가봤더니 점점 건물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안'퀴라즈가!! 두둥!!
그 건물이 안'퀴라즈였었지요! 와 드뎌 찾았다 속으로 신나면서 안'퀴라즈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워낙 넓은 탓인지 입구도 찾는게 쪼께 걸리더라구요. 아무튼 어찌어찌 찾았는데 입구만 찾으면 뭐합니까 거기 지리를 알아야 말이지 -_- 아무튼 내키는 데로 들어갔더니...우와 진짜................................넓고 크고 어지럽습니당;;
아무튼 내키는 대로 돌아다니고......어디선가 막혀서 결국 가젯간으로 돌아왔지요...이거 제 생각입니다만...여기 안'퀴라즈가 레이드 인던[?]으로 개방된
다면.........길 외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듯 -_-;; 그리고 뭐라고 말해야지
안'퀴라즈 안을 계속 가다 보면 어떤 한 부분에 오면 마치 환상(?)과도 같은 곳
이 있는데요 갑자기 제가 있던 곳이 바깥에 있는 곳으로 변했다가 슬쩍 움직이
면 다시 원래 있던 배경으로 변하는...고런 부분이 있더라구요^^ 신기햇다는;;
그리고 또........안'퀴라즈 하고 그리고 그 주위에 폐허 같아 보이는 건물이 듬
성듬성 있는 곳을 보아.........미구현 지역이라는게 너무나 확 티가 나더라구요
....^^
음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그럼 이만~_~
ね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