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차라리 전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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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장장 1시간을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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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이 넘게 기다려서 들어간 서버는 이미 사용되고있는 아이디란다..(결국 3섭으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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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하나를 잡으려고 수십명의 사람들이 저런 원으로 겹쳐있다..(단 한방에 성공..--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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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베 때의 몇배나 활기찬 뉴비마을을 볼수있었다..(3섭이 이런데 1섭의 상황은 안봐도 비디오다

오늘 하루 이 난리도 밤이 깊어갈수록 줄어들었다.

하지만 지금도 일명 루팅렉이나 채팅렉 등 아직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다.

무엇보다 와우가 퀘스트위주의 게임이다보니 보스탐을 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 와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