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나이

대부분의 출처는 워크래프트 공식사이트에 있습니다.

허접하고 간략하지만 잘봐주세요

 

 

 

(짤방의 출처는 모리님)

 

 

BGM은 Rhapsody - Dawn Of Victory 입니다.

 

드레나이 <망명자> (본 종족은 에레다르)

출생지 [아르거스,아웃랜드 드레노어]

언어 [에레다르어,공용어]

동맹 [얼라이언스 동맹]

신장 [남녀 모두 2M가 넘는것으로 추정]

유명한 인물 [킬제덴, 아키몬드, 벨렌 등]

 

살게라스가 악에 물들어 불타는 군단을 결성하고 있는 동안 아르거스라고 불리는 세계에 에레다르라는 이름의 종족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지능이 매우 높고, 무수한 마법에 대한 친화력 또한 태생적으로 강했습니다.

그리고 그 재능을 통해 거대하고 경이로운 사회를 건설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에레다르 종족의 업적이 세상의 파괴자인 살게라스의 주의를 끌게됩니다.

그는 영리한 에레다르 종족이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을 지휘하는 데 중추적인 역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에레다르들은 살게라스와 싸우기보다는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그와 손잡기를 원했고

살게라스는 그들에게 높은 지위와 강력한 힘을 주기로 했습니다.

 

(또다른 이론이 있는데 에레다르 종족과 나스레짐 종족이 살게라스에게 개기자 황천에 구석에

쳐박어 버리고 나중에 살게라스가 타락하자 다시 불렀다는 설도 있습니다 벤젠 형님이 아니에염

해서 무효화 됬지만) 

 

살게라스는 에레다르 종족 중에서 가장 뛰어난 지도자인 교활한 킬제덴과, 강력한 아키몬드, 선하고 지혜로운 벨렌에게 영원한 충성을 대가로 어마어마한 지식과 힘을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벨렌은 끔찍한 미래의 환영을 보게됩니다.

살게라스의 힘을 받아들임으로써 사악한 티탄이 되어 모든 생명체를 말살시키는 자신들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벨렌은 절친한 친구이던 킬제덴과 아키몬드에게 경고를 하였으나 킬제덴과 아키몬드는 벨렌을 말을 무시하고 살게라스의 제안을 수락하고 맙니다.

 

벨렌 [살게라스 받아들이면 우리다 살게라스의 노예되서 엿됨]

킬제덴,아키몬드 [헐퀴 살게라스님에게 그런 소리를 하다니 너좀 미친듯?}

 

변해가는 친구들과 살게라스의 강력한 힘에 벨렌은 절망감을 느끼며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간절히 올렸습니다.

 

벨렌 [하늘에 계신 또 하나의 아버지... 제발 도와주소서]

 

놀랍게도 어떤 한 존재가 기도에 응답해 벨렌을 찾아왔습니다.

에너지 생명체인 그는 자신을 나루 종족이라 소개하고 불타는 군단을 막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루는 살게라스의 사악한 제안을 거부한 벨렌과 그를 믿는 에레다르를 보호해주기로 했습니다.

 

벨렌은 살게라스와 동조하기를 거부한 동족을 모아 "망명자"를 의미하는 드레나이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살게라스가 에레다르 종족을 악마로 바꾸기 시작할 때 가까스로 고향을 탈출했습니다.

 

벨렌 [빠염 ㅋ]

 

벨렌의 행동에 큰 배신감을 느낀 킬제덴은 우주 끝까지 추적할 것을 맹세합니다.

한편 고향인 아르거스를 탈출, 우주를 떠돌던 벨렌과 그를 따르던 드레나이들은 지금의 아웃랜드인 드레노어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오크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생긴것은 흉폭하고 거칠어 보였지만 드레나이들만큼 따뜻한 마음을 지녔고

드레나이들은 주술 신앙을 숭배하는 드레노어의 토착 종족인 오크족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그대로 드레노어 곳곳에 건설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곧 그들을 뒤 따라온 킬제덴은 그 세계와 종족들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 중에서 강력한 오크 종족이 그의 흥미를 끌게 됬습니다.

 

킬제덴은 아제로스 침공과 에레다르를 배반한 벨렌을 처치하기 위해 오크족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킬제덴은 드레노어 오크의 수장 넬줄(Ner`zhul)을 회유하여 불타는 군단에 충성을 바치면 강력한 힘과 오크들이 침략할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고 유혹합니다.

넬쥴은 약간 고민했지만 그의 부하 굴단은 바로 불타는 군단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나중에 리치킹이 되는 그 넬쥴 말입니다)

 

고귀한 주술의 힘을 믿었던 오크들은 불타는 군단의 파괴자 만노로스(Mannoroth)의 피의 저주(Bloodlust)로 인해 점차 광기어린 호드(Horde)로 변화하고 오크들은 옆동네 전쟁망치에나 나올 정도로 와아아아나 외쳐대는 그린스킨들처럼 전쟁광이 되버렸습니다.

 

킬제덴은 광기어린 호드로 변모한 오크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해 벨렌과 드레나이의 공격을 명합니다.

예상치 못한 오크의 공격에 평화에 찌들은 드레나이들은 근접전 붙은 건어물 불전사들마냥 발렸고 

약8년간 지속된 이 전투에서 드레나이들은 80%이상 죽임을 당했고 남은 드레나이들은 간신히 드레노어 행성을 탈출할 생각을 합니다.

 

근데 드레노어 행성은 넬쥴에 의해서 아주 제대로 엉망진창이 되고 몇몇 드레나이들은 포탈을 통해서

불행인지 다행인지 불타는 군단의 다음 침략지인 아제로스로 탈출하게 되고 변이를 일으킵니다

하지만 탈출하지 못하고 호드와 지속적으로 전투를 벌이던 드레나이들은 흑마법의 영향으로 인해 돌연변이를 일으키다가 결국 변종을 낳게됩니다.

 

이렇게 하여 생겨난 종족이 "뒤틀린(Broken) 드레나이", "잃어버린(Lost) 드레나이"입니다.

이들은 618년 일리단의 군대가 드레노어에 올때까지 생존합니다. (끝까지 종족을 위해 싸웠죠)

 

하지만 변하지 않은 드레나이들은 나루 종족의 도움으로 차원을 이동하는 배를 만들고 드레노어를 떠나려고 하고 다시 우주를 떠돌던 드레나이들은 차원의 이동하는 배를 이루고 있는 Tempest Keep의 아케인 마법을 탐내는 켈타스 왕자와 블러드 엘프들에게 방해를 받고 아제로스의 칼림도어 대륙에 불시착 하게 됩니다.

 

켈타스 [오홋 저것은 우리가 깔고 앉을 드레노어 행성에 있는 Tempest Keep의 일부분인것 같군

저 배를 통째로 좀 빌리자 무이자 평생할부로 말이야]

드레나이 [앜 뭐야 이 엘게이 들은?]

 

블러드엘프의 습격에도 버틴 드레나이 생존자들은 부서진 우주선의 파편을 파해치고 나와 이 새로운 세계에 다시금 자신들의 사회를 새로이 건설하기 시작했고 언젠가 다시 공격해 올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자신들과 이 세계의 종족들을 지켜내기로 결심하고, 이 낮선 세계에 사절단들을 파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커다란 슴가와 버프와 힐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곧 드레나이 사절에 응답을 응하는 이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인간, 나이트엘프, 드워프, 노움으로 구성된 연합체인 얼라이언스였습니다 (우왕 간지 얼라) 

 

얼라이언스에서는 불타는 군단을 적으로 여기는 드레나이들을 새로운 연합으로 맞아들였고 그간 이 세계에 있던 일들과 드레나이들이 겪은 일을 서로 공유하게 됩니다.

 

드레나이 [글쎄 더러운 킬제덴이... 아이구 꺼이꺼이]

얼라이언스 [에구에구 우리도 마이마이 힘들었습니다 이제 우리 교미도 하면서 잘 살아봐요]

 

한편 이 신세계에 자신들을 공격했던 오크들이 존재하는 것을 목격한 드레나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자신들이 쳐발린게 엊그제 일인데 어떻게 잊겠습니까?

하지만 사뭇 다른 느낌의 이 오크들은 드레노어의 오크들 처럼 호전적이지도, 악마의 힘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드레나이 [저 녹색버섯들 아주 이빠이 위험한 놈들이에요]

얼라이언스 [옛날에는 그랬지만 요즘은 똘끼가 많이 줄어서 그렇게 위험하지 않아요]

 

그러나 드레나이들은 자신들을 공격하기 전의 오크들을 상기시키며 오크와 동맹을 맺고 있는 타우렌, 트롤, 언데드 포세이큰, 블러드엘프, 트롤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얼라이언스 내에서 빛의 가르침을 전파하며 새로운 적을 맞아 치열한 전투를 아제로스에서 다시금 펼치고 있었습니다.

 

<드레나이가 보는 호드> (왜곡이 심합니다)

오크 -평화를 깨버리고 배신한 더러운 녹색버섯들

타우렌 -니들은 오크와 동맹이라는 것이 죄다, 목숨만은 살려줄테니 니들의 살을 내놓아라

블러드엘프 -고맙다 니들 덕분에 우리 멸망할 뻔했다, 반드시 보답해주마

포세이큰 -불타는 군단의 냄새가 나는것 같다 죽이자 

트롤 -트롤은 더럽다, 그걸 부정할수는 없다.

 

그리고 불타는 군단의 공격을 막기위해 어쩔수 없이 호드와 동맹을 맺게 되고 그들에 대한 증오가

약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호드에 대해서는 나이트엘프보다 더 엄청난 증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엘이 얼라이언스에 들어오길 꺼리는 이유중 하나도 드레나이 때문이죠)

 

그리고 현재는 얼라이언스와 완벽한 동맹을 맺고 얼라이언스의 적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자에게는 정의라는 이름의 드레나이의 심판이 있을겁니다.

 

 

 

 

 

 

조은정보 감사~~

오오 랩소디 오오

아카마도 변종이군요.

아카마가 변종이었구나 그럼 와우에있는 드레나이가 완벽한 순종?

이거 그 호드의 탄생 인가 와우 소설 보면 자세히 나오죠 ㅋ

그 하늘을 나는 배는 나루들이 타고온거 아닌가요? 드레나이들이 만든게 아니라 이말이죠. 아달의 명으로 벨렌이 몇몇 엘리트 가드들을 데리고서 켈타스가 이미 점령한 비행선 뺐어서 타러 갔는데 끈질긴 엘프놈들이 끝까지 쫒아오는 뭐 이런걸로 알고 있는데요.

썩시딩유파더 // 나루 종족이 만든거나 다름 없는데 드레나이가 만들었다고 했네요
수정합니다, 그리고 드레나이들이 타고간 배는 드레노어에 있는 Tempest Keep(폭풍의 요새) 본체가 아니라 그것의 일부분으로 만든것 입니다. 폭풍우 요새 본체는 나중에 블러드 엘프에게 점령당하고 드레나이가 습격당한 일은 그 사건 전에 있던 일입니다. 그리고 아주 제대로 돌아버리고 미친짓을 하며 폭풍우요새를 지배하고 있던 켈타스는 25인의 듣보잡 모험가에게 생을 마감합니다 중간에 자세한 이야기는 저도 자세히 모르겠네요 (에라이 무식한 놈아....)

공식설정을 찾아보니 폭풍우 요새는 샤타르가 타고온 우주선인데 샤타르가 므우루만 남기고 샤트라스 소풍간사이 캘타스가 점령했고 다시 그중 하나인 엑소다르를 벨렌이 하이재킹(..)해서 냅다튀었는데 아제로스에 떨어졌다는군요.

그리고 므우루는 조교를 당하죠




가 아니라 잡혀서 혈기사들 빛의 원천 주는 노예신세로 전락하고 맙니다. 게다가 그 후 켈타스가 끌고 태양샘 고원에 끌고 가버려서 엔트로피우스라는 막장이 되고 말고요.

더 골때리는건 이 므우르가 자신의 미래를 알았다는거죠.
착취당하고 고통받을걸 알면서 우주선에 남은 므우르는 진정한 ..
...변태일까 구원자일까..

다시 우주를 떠돌던 드레나이들은 차원의 이동하는 배를 이루고 있는 Tempest Keep의 아케인 마법을 탐내는 켈타스 왕자와 블러드 엘프들에게 방해를 받고 아제로스의 칼림도어 대륙에 불시착 하게 됩니다.
켈타스 [오홋 저것은 우리가 깔고 앉을 드레노어 행성에 있는 Tempest Keep의 일부분인것 같군. 저 배를 통째로 좀 빌리자 무이자 평생할부로 말이야]
드레나이 [앜 뭐야 이 엘게이 들은?]

뭔소리니 캘타스..ㅇㅅㅇ 아니 그보다 우주에 떠다니는 함선을 어떻게 보고 또 어떻게 격추시킨거래 흠좀무.

근데 이제 보니 얘들 호드 종족에게 장난아니게 털렸네요.근데 애꿎은 타우렌은 왜또... 지못미 ㅠㅠ

그나저나 드레여캐는 언제봐도 섹시하군女.

사디스트/아 잠시동안 나루의 손에 있던것(더 정확하게는 므우르의 관리)은 까먹고 있었네요

먼가 복잡하고 귀찮아

드레나이도 은근 오덕삘남..

커다란 슴가가 힐이나 버프보다 더 큰 도움이 되는데 왜 지우셨습니까

(...)

왜 꼬리가없는게요

트롤한태는..

Redsky_Alex // 억 수정합니다

닭치고다음리플 // 거유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

앜ㅋㅋ 적절한 워해머 섞인 설명

거유는 진리임.

으아 사디스트님 글 진짜 재밋게 잘쓰시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