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람의 계곡 골짜기 퀘스트 넘 재밌네여

무법항 이후로 이렇게 맘에 드는 퀘스트 라인이 생길 줄이야 ㅋㅋㅋㅋ

은둔 고수한테 수련 받을 때도 무협영화 같은 연출에 미친듯이 쳐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거대괴수와 사마귀족의 공격에 절망해서 음영파가 후퇴하려는데

갑자기 첸이 그동안 퀘스트하면서 만났던 사람들 다 끌고 와서는

뭐라뭐라 감동적인 대사를 하는데 막 눈물날 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마지막에 거대 괴수 무찌르기는.......

....... 은둔 고수에게 수련받은 정권 찌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나 영화에서 많이 본 흔한 패턴이긴 하지만

이렇게 게임으로 즐기니까 더 재밌는 거 같네여 ㅋㅋㅋㅋㅋ

탕랑 평원 퀘중에
남편이 야운골을 쫒아 가다가 야운골에게 붙잡혀서 듸지게쳐맞아 죽고
아내가 빡쳐서 야운골을 쫒아가죠 그러다가 결국엔 "샤" 에게 지배당해 플레이어에게 쥬금

ㄴ 것도 다 했음 ㅋㅋ 불쌍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