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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6 23:17:13 KST | 조회 | 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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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저 조용히 낚시만 하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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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위치가 오그리마고 내가 나이트엘프라는게 문제였을뿐-ㅅ-
구석에서 얌전히 낚싯대 드리우고 있는데 웬 35짜리 쪼렙 전사가 와서 옆에서 낚시함
그래서 손인사하고 계속 낚시하는데 노랑레벨 한파티가 와서 절 썰어대여
어찌어찌 발악해서 한명하고 동귀어진함
그리고 부활해서 이번엔 좀더 오래 버티려고 보험용으로 몇개 사둔 탄력템을 입고 혈기로 갈아타고 찌를 던졌어여
근데 그걸 결사항전의 의지로 받아들였는지 이번엔 더 많이 와서 패여-ㅅ-
이번엔 혈기라서 생존기 쓰고 버티면서 두명 잡고 죽었어여
난 낚시만 하고 싶은데 자꾸 와서 패대길래 전정실에서 검색해봤더니 탄력 4100짜리 투게에여-ㅅ-
오라고 손짓하는데 지는 경비병들 한가운데 있으면서 자꾸 불러대니 짜증나 미치겠어여
그냥 한번 들이박아서 하나 잡고 죽은다음 무덤부활하고 아케루스로 날아갔어여
내가 다시는 오그리마가서 낚시하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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