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3차 얼라이언스에 추가된 인간외 종족 이야기.

1. 하이 엘프

 

2차 전쟁 때 아라소르의 후예 로서경을 위해 얼라이언스에 동참.

초반에는 알레리아와 그녀의 수비대로만 지원하다가 타렌제분소 근처에서 매복당한 수비대원들을 얼라이언스가 적극적으로 나서 구출해줘서 전격적으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함.

 

그러나 호드의 북진에 쿠엘탈라스 남쪽이 털리고 룬스톤까지 도난당하자 얼라이언스는 뭘했나 하면서 전격 탈퇴.

그러나 알레리아는 독자적으로 계속 그녀의 수비대를 이끌고 얼라이언스를 지원함.

 

아무튼 탈퇴 이후 잘 살다가 3차 대전쟁 때 켈투자드 살리러 온 아서스에 의해 탈탈 털리고 인구의 대다수가 사망함(그때 켈타스 아버지인 왕도 아서스한테 으앙쥬금)

 

궤멸직전의 하이 엘프들은 피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스스로를 블러드 엘프 즉 신도레이로 개명하고 다시 한번 얼라이언스에 합류함.

그러나 3차 대전쟁 이후 얼라이언스의 리더는 뇌에 근육만 찬 가리토스였고 켈타스는 뒷치닥거리만 하다가 배신혐의 쓰고 아웃랜드로 ㅌㅌㅌ함.

 

결국 마력에 미친 켈타스는 일리단과 김재덕씨를 섬기고 켈타스를 안따른 나머지 블러드 엘프들은 실버문에서 재건을 꿈꾸며 섭정 로르테마르 테론이라는 제일 비중없는 수장의 지도 아래 뭉침.

 

물론 블러드 엘프가 아닌 하이 엘프도 아직 소수 남아 있음.

대표적인 예가 윈드러너 가문의 막내 베리사가 이끄는 은빛서약단인데 얘네는 아직 얼라이언스와의 우정을 지키고 있음.

 

워3에 나오는 소서리스랑 프리스트는 대부분 키린 토(달라란)에서 파견된 애들이므로 블엘이랑 관계없음.

그 외 와우에 나오는 얼라쪽 엘프 대부분도 키린 토 소속 파견이거나 호드는 싫고 갈 곳이 없으니까 얼라와 함께 하는거임.

 

 

 

2. 드워프

 

워크래프트2, 3의 그리핀 탄 드워프는 아이언포지의 드워프들이 아님.

바로 맹금의 봉우리 와일드해머 드워프들임.

2차 대전쟁 때 쿠르드란 와일드해머를 필두로 수많은 그리핀 기수들이 전쟁에 참가함.

워2, 3에 보면 그리핀에 탄 드워프가 번개를 쏘는데 이게 주술이 담긴 폭풍망치.

그러므로 워2부터 이미 드워프 주술사는 예견된 일임.

 

모타팀이나 비행기, 붕붕이 탄 드워프는 아포 드워프가 맞을 듯...

아포 드워프는 대장, 기공쪽으로 발전했고, 와햄 드워프는 주술, 그리핀 조종쪽으로 발전했음.

 

근데 와햄 이 븅신들은 그림 바톨 지네꺼면서 버리고 아포에 눌러앉아 있으니 한심함.

 

그게 문제가 아니라 쿠르드란이 드레노어 원정대에 참가하고 그의 사촌인 폴스타트 와햄이 대신 와햄부족을 이끔.

지금 아포에 가보면 무라딘 옆에 쿠르드란이 아니라 폴스타트가 있음(자세한건 공홈 드워프 지도자 소설 읽긔).

 

 

 

3. 노움

 

트로그들이 나타나서 워3 시절에 아무 것도 못해줌.

워2 시절에는 각종 기계류(그래봐야 비행기랑 잠수함)와 발명품을 지원함.

워2 기억이 새록새록~ 잠수함이 가장 거슬렸는데 후후

ㄴ 그리핀으로 때려잡으면 됩니다.

아아 워3엔 언급도 안된 아나스테리안 폐하 ㅠㅠ

쿠르드란 하나로 데씡도 때려잡긔

그리고 붉은 셔츠의 와일드해머 조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