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음

특성 변화가 가장 충격적인데. 

이 특성변화가 의미하는건.

이전의 특성에서는 같은 곶흑을 하더라도, 특성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공울 시전시간이 있고 없고가 달라지고,

25퍼때 마격탐이 생기던지 안생기던지 하는 등. 차이가 심했음.

또한 같은 고통 범주라 하더라도 '투박'하고 '레이드' 두가지로 고통유형이 달라짐.

파흑은 말할것도 없고. 악흑 또한 그러함.

하지만 이 패치가 되면 이제, 고통은 지금 고통트리에 있는 모든 특성을 다 누릴거고,

악흑은 지금 악마트리에 있는 모든 특성을 다 챙길거임. 굴손부터 시작해서.

파흑또한 지금 파괴트리에 있는 모든 특성포인트를 다 챙기고.

이게 무슨말이냐면, 이제 곶통 특성 하나를 선택하면 그 특성으로, 그저 특성주어지는 스킬 바꾸기만으로도 레이드와 피빕을 겸용할 수 있음.

레이드와 피빕이 자유롭게 스왑이 되는만큼, 이제 사람들은 두개를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되고, 

그만큼 피빕이 더 흥하게 됨.

탄력을 기본빵으로 주고 만렙전까지 못날게 하는것도 그거하고 같음.

내생각엔, 만약에 피빕유저가 많아지면, 블자는 판다리아를 '성공'한걸로 보고 다음 확팩을 피빕성 강한 확팩으로 하면서 트럴을 깔거고.

만약 피빕유저가 적으면 '흐음'하면서 존나 불만가지면서 아즈냥을 밟으러 갈거같음.

pvp도 레이드랑 마찬가지임.
시스템적인 장벽보다 유저들 텃세가 좀 심함.
평전팀, 투기장팀 2천넘게 달리는 팀원 구해본적있는 사람은 이해할꺼임.

개신전장만 도는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지만 사람이 욕심이라는게 생기니까.

하지만 징벌레는 답이 없습니다.

결론은 트럴을 깐다 인가

결론은 바퀴는 안그래도 구린데 유틸기를 다 파워분산해서 망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