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좋은곳에맞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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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30 18:37:02 KST | 조회 | 2,217 |
제목 |
리분때 룬시스템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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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이나는데요 죽기 예전 룬시스템이 더 재밌었는듯합니다.
제가 딜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냉기쌍수 혹은 부정양손으로 딜을하는 죽음의 기사였습니다.
거의 냉기쌍수로 딜을 했죠. 기억하실지모르지만 전염병 문양이었나요? 그걸 밖고나서 자신의 질병대상에게
전염병 스킬을 사용할시 도트 지속시간이 초기화되는 효과가있었습니다. 이것을 질병리필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냉기쌍수딜러로써 최대한 도트 지속시간이 0초에 가깝게 질병리필을 할 수록
그러니까 풀리지않는 최소한의 시간대에서 질병리피을 하는것이 높은 DPS의 관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질병리필과 함께 혈기전환(혈기룬을 죽음의 룬으로 일정시간동안 바꿈)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절멸을 집어넣는것이 높은딜의 조건이었습니다.
이때의 딜 사이클을 기억해내자면...(라나텔까지 돌다 접었으니...)
얼음의손길-역병의일격-절멸-피의 일격x2-냉기의 일격x3~4-절멸-혈기전환-전염병 +중간중간 공짜 작렬하는분노 사용+위급상황시 절멸대신 죽격사용+타이밍맞춰서 룬무기꺼내기로 5연속절멸치기+장신구 발동
이런식으로 딜을 해야했죠.
다른 클래스들이보기에는 쓰는 스킬 얼마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익히기도 꽤 힘들뿐더러
주력기술인 절명이 질병에 걸린적에게 질병갯수당 %의 추가데미지를 주었기때문에
절대로 질병을 무시 할 수 없었습니다.
이말을 다시하면 질병이 한번 풀리는순간 DPS는 뚝뚝 떨어진다는 소리지요.
글쿨이 빨리빨리돌고 순식간에 스킬을 써대는 냉기쌍수의 특성상 질병리필을 최대한 늦게 그렇다고 풀리지않을정도로 0.1~0.5초 지속시간을 남기고 살떨리는 질병리필을 하는것은 높은딜의 필수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질병풀리기 직전에 질병리필을 하고 스킬을 몰아넣는것이 냉기죽음의기사의 묘미가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식으로 해야했던 이유는
대격변과 리치왕의 분노때 적용되는 죽기의 룬시스템이 다르기때문입니다.
저는 대격변때 룬시스템바뀐것이 못내 아쉽네요...
저런 재미있는, 박진감넘치는 딜은 죽기가 아니면 찾아 볼 수 없었거든요...
요즘은 그냥 돌발역병으로 휙... 딜에서도 흥미진진함이 사라져버렸네요...
그냥 생각이나서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죽기딜러님들 공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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