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때 룬시스템 회상...

문득 생각이나는데요 죽기 예전 룬시스템이 더 재밌었는듯합니다.

제가 딜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냉기쌍수 혹은 부정양손으로 딜을하는 죽음의 기사였습니다.

거의 냉기쌍수로 딜을 했죠. 기억하실지모르지만 전염병 문양이었나요? 그걸 밖고나서 자신의 질병대상에게

전염병 스킬을 사용할시 도트 지속시간이 초기화되는 효과가있었습니다. 이것을 질병리필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냉기쌍수딜러로써 최대한 도트 지속시간이 0초에 가깝게 질병리필을 할 수록

그러니까 풀리지않는 최소한의 시간대에서 질병리피을 하는것이 높은 DPS의 관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질병리필과 함께 혈기전환(혈기룬을 죽음의 룬으로 일정시간동안 바꿈)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절멸을 집어넣는것이 높은딜의 조건이었습니다.

 

이때의 딜 사이클을 기억해내자면...(라나텔까지 돌다 접었으니...)

얼음의손길-역병의일격-절멸-피의 일격x2-냉기의 일격x3~4-절멸-혈기전환-전염병 +중간중간 공짜 작렬하는분노 사용+위급상황시 절멸대신 죽격사용+타이밍맞춰서 룬무기꺼내기로 5연속절멸치기+장신구 발동

이런식으로 딜을 해야했죠.

 

다른 클래스들이보기에는 쓰는 스킬 얼마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익히기도 꽤 힘들뿐더러

주력기술인 절명이 질병에 걸린적에게 질병갯수당 %의 추가데미지를 주었기때문에

절대로 질병을 무시 할 수 없었습니다.

 

이말을 다시하면 질병이 한번 풀리는순간 DPS는 뚝뚝 떨어진다는 소리지요.

글쿨이 빨리빨리돌고 순식간에 스킬을 써대는 냉기쌍수의 특성상 질병리필을 최대한 늦게 그렇다고 풀리지않을정도로 0.1~0.5초 지속시간을 남기고 살떨리는 질병리필을 하는것은 높은딜의 필수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질병풀리기 직전에 질병리필을 하고 스킬을 몰아넣는것이 냉기죽음의기사의 묘미가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식으로 해야했던 이유는

대격변과 리치왕의 분노때 적용되는 죽기의 룬시스템이 다르기때문입니다.

 

저는 대격변때 룬시스템바뀐것이 못내 아쉽네요...

저런 재미있는, 박진감넘치는 딜은 죽기가 아니면 찾아 볼 수 없었거든요...

요즘은 그냥 돌발역병으로 휙... 딜에서도 흥미진진함이 사라져버렸네요...

그냥 생각이나서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죽기딜러님들 공감하시나요??

개행해주시면 다시 읽어볼게요

잘 읽었습니다. 역시 아무리 좋게 개편된다고 하더라도 예전에 하던 것에 대한 아쉬움은 많이 남게 마련이지요 ㅎㅎ

문득 생각이나는데요 죽기 예전 룬시스템이 더 재밌었는듯합니다.

제가 딜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가 냉기쌍수 혹은 부정양손으로 딜을하는 죽음의 기사였는데요 거의 냉기쌍수로 딜을 했습니다.

기억하실지모르지만 전염병 문양이었나요? 그걸 밖고나서 자신의 질병대상에게 전염병 스킬을 사용할시 도트 지속시간이 초기화되는 효과가있었습니다. 이것을 질병리필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냉기쌍수딜러로써 최대한 도트 지속시간이 0초에 가깝게 질병리필을 할 수록 그러니까 풀리지않는 최소한의 시간대에서 질병리피을 하는것이 높은 DPS의 관건이었습니다.

그리고 질병리필과 함께 혈기전환(혈기룬을 죽음의 룬으로 일정시간동안 바꿈)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절멸을 집어넣는것이 높은딜의 조건이었습니다. 이때의 딜 사이클을 기억해내자면...(라나텔까지 돌다 접었으니...) 얼음의손길-역병의일격-절멸-피의 일격x2-냉기의 일격x3~4-절멸-혈기전환-전염병 +중간중간 공짜 작렬하는분노 사용+위급상황시 절멸대신 죽격사용+타이밍맞춰서 룬무기꺼내기로 5연속절멸치기 이런식으로 딜을 해야했죠.

다른 클래스들이보기에는 쓰는 스킬 얼마없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익히기도 꽤 힘들뿐더러 주력기술인 절명이 질병에 걸린적에게 질병갯수당 %의 추가데미지를 주었기때문에 절대로 질병을 무시 할 수 없었습니다.

이말을 다시하면 질병이 한번 풀리는순간 DPS는 뚝뚝 떨어진다는 소리지요. 글쿨이 빨리빨리돌고 순식간에 스킬을 써대는 냉기쌍수의 특성상 질병리필을 최대한 늦게 그렇다고 풀리지않을정도로 0.1~0.5초 지속시간을 남기고 살떨리는 질병리필을 하는것은 높은딜의 필수과정이었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이런식으로 해야했던 이유는 대격변에서는 죽기의 룬시스템이 달라졌기때문입니다. 저는 대격변때 룬시스템바뀐것이 못내 아쉽네요...

저런 재미있는, 박진감넘치는 딜은 죽기가 아니면 찾아 볼 수 없었거든요... 요즘은 그냥 돌발역병으로 휙... 딜에서도 흥미진진함이 사라져버렸네요... 그냥 생각이나서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죽기딜러님들 공감하시나요??

미친 딜사이클의 선두주자 ! 리분시절 생냥 , 냉죽

개인적으로 저도 딜사이클 존나 더럽게 어려웠어도 그때가 더 잼섰다고생각함

리분죽기 딜사이클 진짜 더럽게 빡빡해서 하기 싫던데. 딜도 낮고.

/테스타먼트
개행했습니다. 처음에 쓸때는 다 행맞춰서했는데 글쓰고보니 개판이되었더군요...

/UseMaster[0_0y]
아닙니다. 빡빡한건 맞습니다만
스텐딩 딜에서는 리분때 냉기죽음의기사는 꽤 상위권으로 기억이 납니다.

어둠한 혈죽,부죽 << 쌍수냉죽

아 물론 처음부터는 아니였고 냉기쌍수 하다가 어둠한 만들면 혈죽이나 부죽 타고 다니다가 다시 템 맞춰서 냉죽으로 돌아가는거였죠

십자군떄는 부죽에 밀렸고 얼왕때는 그냥 딜이 낮았음. 쌍피멍울껴도 다른직업 만관통세팅(도적,냥꾼,전사)에 발리는게 일이었음.

/팽귄통조림
냉죽으로 진짜 최대의 딜을 뽑아내기위해선 3박자가 고루 갖춰주어야했습니다.

1. 나노단위의 질병리필
2. 칼같은 혈기전환
3. 룬무기강화를 실수만회용이 아닌 블러드타이밍 및 장신구와 함께 몰아치는 공격기술로 활용

제 입으로 말하긴뭐하지만 저 3개는 다 마스터했었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울두땐 방관혈기에 밀렸고, 낙스라마스떈 그냥 뭘해도 사기였으니까..

나노까진필요없고 컴좀 좋으면 0.5초단위로 빡빡하게 딜사이클이 나왔으니까요. 그리고 저거 다 잘해도 만방관찍은 직업들에게 발리는게 일이었음. 얼왕 나온 초기엔 부죽에 밀렸고 후반엔 ..

아 물론 그 이래저래 치이는 냉죽에게도 밀리던 고술은 진짜 답이없고.

방관사라지기 이전에 이미 냉죽이 혈죽딜 이겼던걸로 기억하내요

/팽귄통조림
전 희한하게도 58렙 아웃랜드부터 쌍수를써서 리분끝까지 쌍수를 썼어요 ㅋㅋㅋㅋ

/UseMaster[0_0y]
얼왕때 딜 괜찮았습니다. 질병리필 이라는것이 무빙할때 하기가 참 어려운 행위라서
무빙딜이 병맛이었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스텐딩딜은 꽤 좋았습니다.

울두아르떄 방관 수치변화전엔 혈죽이 이겼음. 근데 방관수치패치되자 그냥 혈죽은 그 이후로 기나긴 침체후 걍 탱트리.

/UseMaster[0_0y]
얼발상향후 고술은 고자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Master[0_0y]
근데 혈죽은 딜사이클이 진짜 쉬웠죠...
심강 이 한단어로 90%가 설명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불허접 고병신 진짜..ㅡㅡ
생각해보니 얼왕때도 고술은 병신이었구만.

그냥 심강이면 안되죠
심강크리!

심강!심강!죽격!죽격!
고리!고리!
심강심강심강심강심강심강!

고술 리즈시절은 아무레도 십자군 ~ 중격변 이전 인듯
이것도 블러드때문이지!

그래도 블러드때문에 그래도 냉죽보다 더 취직은 잘됬던 -0-

태클은 아니지만 그당시 혈전은 혈전버그로 쓰고 히든쿨을 잘생각해서 질병 리필 + 룬 관리
현재 히든쿨이 사라지면서 손노는 시간은 100% 딜로스가 되버렸죠
그리구 만방관 냉죽 잘나갔었습니다.

그런데 그당시 냉죽이 글쿨이 빨랐었나요? 혈형을 켰던걸로 기억하는데

ㄴ 아 그러니까 글쿨이 빨리돈다는게
스킬을 빠르게 난사를 해줘야했다~ 이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