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첫걸음이 제일 어려운거임

 진짜 진짜 별거 아닌것 같고 존나 간단한 한걸음이지만

 그게 제일 힘든거임

 그 한걸음 넘어온 사람 입장에서야 진짜 별거 아닌거 아니까 못넘어오는게 이해 안되는데

 넘어본적 없는 사람은 그 너머에 얼마나 벽있는지 모르니까 넘기 어려운거

 

 그래서 그 한걸음 넘을수 있도록 돠줄 사람이 필요한거임

 예를들면 지금 친구 둘이랑 같이 전죽성으로 투박장 뛰는데

 이 양반들이 전장은 좀 돌아봤어도 투박장은 와우 7년동안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이래저래 한참 설득해서 겨우 쪼렙부터 키워서 같이 투박장 뛰기 시작했는데

 

 짱 재밌게 투박장 뛰는중 ㅇㅇ

 그니까 진입장벽이라는게 입장에 따라서 체감하는게 다르니까

 드립이라는 말로 너무 매도하지는 말고 친절히 레이드의 세계로 이끌어

 

 나락으로 같이 끌고가 줍시다.(...)

스타2도 래더서치 지는게 무서워서 유즈맵만 하며 머뭇머뭇거리다가
어거지로라도 일단 빠져들면 열심히 지든말든 래더 몰입하는거랑 비슷한 이치같음

ㄴ ㅇㅇ 맞음

레이드 가고싶다! 근데 경험이 없어서 아무도 안껴준다!

답은 자기가 공략 만들어서 헤딩하면 됨.

근데 묻어갈려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어우..

묻어갈려는 사람은 헤딩팟을 안가죠.
헤딩할 각오가 되있으니까 학원팟, 헤딩팟을 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