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fil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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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14 17:58:32 KST | 조회 | 2,671 |
제목 |
[뻘글/가설]고대신 아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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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얘기가 나오길래 끼적여보는데...
크툰(C'Thun)은 크툴후(Cthulhu).
요그 사론(Yogg-Saron)은 요그 소토스(Yog-Sothoth).
느자스(N'Zath)? 느조스(N'Zoth)? 이건 의견이 분분하던데...일단은 조스 오므그(Zoth-Ommog).
설마 아제로스(Azeroth) = 아자토스(Azathoth)...? (단순한 우스갯소리인지...)
만일 이 반 농담의 우스갯소리가 사실이라면 아제로스는 거대한 고대신이자 나머지 네명의 고대신을 창조하고 지배하는 고대신의 수장이며, 타우렌들이 숭배하던 대지모신도 실은 고대신 아제로스였던 것.
아주 오래전 타이탄들은 들끓어오르던 혼돈의 아제로스와 그의 수하 고대신들을 제압하고자 그들의 군대와 전쟁을 벌였으나, 아제로스가 행성 그 자체인 거대한 고대신이었으며 아제로스와 그의 수하 고대신을 죽이면 분명히 그들과 연결되있던 그 위에 살아가고 살아갈 타이탄의 피조물들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임에 분명했기에(혹은 아예 그 위에 토대조차 세울 수 없었을 것이다..고대신이 곧 그 세계였으니...)그들을 죽이지 않고 봉인하고자 했다...
그래서 타이탄들은 고대신의 수장 아제로스를 현재의 안정된 식어버린 행성의 형태로서 잠재우고(아니면 아예 죽었다든가...), 나머지 고대신들을 그 잠들어 있는 아제로스의 몸 깊숙한 곳에 봉인시켰다..
그래서 현재의 행성 아제로스는 고대신이 잠들어 식은 상태...
그 후로 타이탄은 고대신 아제로스와 그의 수하 고대신 및 고대신 군단을 감시할 목적으로 다섯 위상과 티탄 관린인 및 그 외에 여러 떨거지들을 배치해두었다...
여담으로 울두아르 히든 네임드인 알갈론은 요그사론의 어떤 모종의 계략으로 인해 고대신 아제로스가 깨어날 조짐을 보이자 그것을 막기위해 코드 오메가를 보내 타이탄들을 다시 불러내어 아제로스를 족칠려고 했던 것..
유저들은 그것도 모르고 알갈론을 쥐어패서 코드 알파를 보내게 했으니, 훗날 이 일은 고대신 아제로스의 부활이라는 거대한 대재앙을 부를 단초를 제공한 셈이었다...
물론 그때 타이탄이 다시와서 전쟁을 벌였으면 호드고 얼라이언스고 전부 다 전쟁의 업화에 죽어 게임 자체가 서비스 종료되었겠지만..
뭐든지 간에 결국 요그사론의 음모는 성공한 셈이었다...
이제 거대한 고대신 아제로스가 영겁의 잠에서 깨어날 것이다..요그사론의 계략과 더더욱이 데스윙의 대격변으로 인해 고대신 아제로스의 봉인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고, 그가 깨어나면 훗날 나약한 필멸자들은 고대신 아제로스의 거대한 혼돈과 강대한 불멸자들의 전쟁의 업화에 불타올라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는 그런 거 없고 결국 공대들에게 털리는 역할이 되겠죠...
그보다 황천을 헤매시는 살게라스쨔응께서 시끄러운 아제로스를 보시고 심히 거북하다 하시어 아제로스를 격파.
최종보스로 등장...!!
혼자서 소설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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