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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Lastdancer
작성일 2008-02-09 17:11:50 KST 조회 744
제목
역시 아웃랜드를 오니..
아제로스에서 이리저리 부대끼면서 58을 찍고 친구놈들에게 "폐인"이라는 비야냥을 받으며

아웃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웃랜드에 도착하며 퀘스트를 깬 순간,





전 너무나도 허무해졌습니다.

그동안 내가 아제로스에서 죽어라 닥힐해대면서 번 인던 파템들은 다 시궁창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이죠..


술트라제를 먹기위해 줄파락에서 엄청나게 노가다를 한 것이 다 한바탕 꿈처럼..ㅠ_ㅠ..



역시 "꿈과 희망의 아웃랜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가봅니다.


아 그리고 아웃랜드에서 어떤 기사님이 "부활 언제 배우나요?" 라고 저에게 물어보셔서 식겁..

아웃랜드 올때까지 부활을 안배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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