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 새 직업 블레이드 마스터 추가"
[한국일보 2007-4-24 19:03]
외국의 게임 개발사들은 디렉터 등 개발자들을 부각시키고 사장은 전면에 나서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블리자드에서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 멧젠이나 지금은 퇴사한 빌 로퍼 등이 마이크 모하임 사장에 비해 훨씬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본보는 블리자드가 WOW 일본유통을 결정한 것과 블리자드 게임 내에 새 직업이 추가된 데에는 경영자인 모하임 사장의 판단이 작용했으리라 판단, 서면으로 인터뷰를 했다.
-블리자드가 성공한 원동력은 무엇인가.
“블리자드의 전 직원은 게이머들이며, 게임 출시에 앞서 모두 내부적으로우리 게임을 플레이해 본다. 우리 자신이 우리가 만든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면 회사 밖의 사람들도 역시 이를 재미있게 즐길 가능성이크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우리는 또 게임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배우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렵게’만드는 것이 항상 우리가 추구해온 게임 디자인 철학이다.”
- 블리자드가 MMORPG 개발에 착수하게 된 배경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할 때마다 우리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게임 중 어떠한 종류의 게임을 해 보고 싶은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워크래프트2 출시 이후 우리는 계속 워크래프트 세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플레이어들이 이 세계에 살면서 직접 탐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이제 기술 발전으로 이것이 가능해져 자연스럽게 WOW라는 MMORPG를 만들게 됐다.”
- 블레이드 마스터가 새 직업으로 추가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다.호드에 블레이드 마스터가 새로운 직업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블레이드 마스터를 새 직업으로 추가하는 이유는?
블리자드 직원의 상당수는 일본문화를 좋아하며 특히 사무라이를 좋아해 워3에서 블레이드 마스터라는 영웅으로 만들기까지 했다.
게다가 일본 유통을 할 예정이라 일본 관련 새 직업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판단했다.
- 블리자드가 WOW를 일본에서 직접 서비스하기로 한 이유는.
“어떠한 MMORPG든 뛰어난 게임플레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고객 서비스가 중요하다. 우리는 이를 전담할 현지팀을 구성하고 블리자드와 직접 소통해 일본에 있는 WOW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및 커뮤니티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 또 우리가 배틀넷을 통해 배운 여러 가지 운영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WOW에 적용할 것이다.”
- WOW 게임 내에 일본 문화가 얼마나 반영되었나.
“WOW 개발팀은 일본의 게이머들이 제공해 준 일본 관련 참고 자료들을 검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달샘을 비롯한 나이트엘프 종족의 건물 중 상당수가 일본의 전통 건축물에서 직접 영감을 얻은 것이며, 일본도 , 의상, 소품 및 갑옷 등도 게임에 포함시켰다. 일본의 명절이나 그 외 일본 커뮤니티에 중요한 날들을 지원하는 것도 진지하게 고려 중이다.”
워3 블마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겠네요 ^^
일본에 상륙해볼 생각인가 보네요
제가 바라는건 호드에도 한국문화 추가해줬으면.. ㅡ_ㅡ;; 미친소리 한거 같지만요..
그나저나 신빙성 있는글인지..
기사출저:네이버 와우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