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라서,
51렙을 찍고
얼가창을 먹으러 알방을 갔습니다.
아 신청하자마자 되더군요.
그런데 진행시간이 2시간 30분..
"이게 말로만듣던 토방인것인가"
열심히 채집하고 반납하고 닥돌하다가
4시간 지났을 때쯤 "로크소환합니다 중앙으로오세요"
대부분 로크소환하러 빠져서 스톰파이크전선이 돌심장 바로북쪽까지
밀렸을 무렵..
가보니까 왠 정령이 나오더군요.
잠시후 로크가 북쪽으로 향하더군요.
이놈이 좀 바보라서 얼라들 풀링에 잘따라가던데
호위하던 병력들이 대부분 닥돌인지라 풀링이 별 소용은 없던듯..
로크 이놈이 사기더군요.
죽어도 안뚫리던 스톰파이크무덤이.
로크가 가니까 한방에 =ㅅ=(나중엔 라그보다 더 커진것 같은 느낌도)
결국 4시간 30분만에 토방종료..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