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써보고 싶었어요 ㅡㅡ;;
전사
나의 무기는 곧고, 그것에 달린 것은 무겁다
나의 한합 한합은 역사를 만들고, 생명을 지킨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의지는 불굴일지니,
나의 용맹의 이름앞에 적은 바스라지리라
흑마법사
나? 나는 모든것을 팔아치운 장사치지
남의 생명도, 영혼도, 정도, 의리도, 그게 무슨 소용인가?
힘! 절대적인 힘, 그것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팔아치워주마
언젠가 모든것을 지배할 그날이 올때까지
성기사
어느날 빛이 말했소, 그대는 방패를 들어 이웃을 지키라고
나는 그 말에 방패를 들었소, 이웃 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지키기 위해
나의 생명이 다할 때 까지, 나의 뒤는 불가침의 공간
그것이 바로 나의 신념이라오
주술사
수많은 정령과, 영혼의 수많은 운명의 실타래 속에서, 나는 존재한다
모든 것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정화하기 위해, 나는 존재한다
수 많은 운명속에서, 나의 존재또한 우연은 아닐테지
나는 내가 아직 모르는 그 무엇을 위해 필연한다
드루이드
모든 생명은 흐른다, 그리고 그 속에 내가 있다
생명의 지침은 모든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그 모든 길에 내가 있다
진실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곳에 내가 있다
나는 나이자 나이고, 나이며 나이다.
도적
밤거리의 뒷골목은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장소지
누군가의 목을 딴 대가로 몇푼 얻어내는 것은 내가 제일 잘하는 일이지
어둠속에서 그림자와 함께 담소를 떠는 것은 나의 취미지
하지만 그 속에서 다른 무언가를 갈망하는 자가 바로 나라고 할 수 있지
사제
나의 한손에는 생명이 달려있고 나의 다른 손에는 죽음이 달려있다.
그 두개의 무게는 나를 심히 옥죄어 온다.
하지만 나는 그 두 짐을 영겁까지 짊어지겟지
왜냐면 그것이 바로 나의 길이기에
마법사
나의 머리는 지식을 원하는 학자의 머리다
나의 양손은 모든것을 붕괴시키는 파괴자의 손이다.
나의 몸은 한계를 짊어진 연약한 필멸자의 육체이다
나의 심장은 꿈을 갈망하는 추구자의 심장이다
사냥꾼
깊은 숲속에서 덤불에 몸을 숨길때, 나의 심장은 거칠게 고동한다
무엇을 위하여, 나는 나의 동료와 산야를 누비는가
나의 무기는 단호하고, 나의 조준은 빛나감이 없으니,
그 두 눈은 사냥감을 좇는 사냥꾼의 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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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가 이상하네요 두갠줄 알고 지웠더니 다 날아갔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