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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카타sEXy
작성일 2006-08-26 21:37:43 KST 조회 563
제목
한 전쟁서버의 이야기.
(이야기의 편의상,경어는 생략하겠습니다.)




어느 전쟁서버의 이야기다.





아마 한낮...쯤 이었을거야.


그때 나는 할일없이 오그리마 은행지붕위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지.



근데 한 주수리가 파티창에 외치는거야.


"줄구룹 가실분들 모십니다! 완전 4대인스게이 or 녹템 사절"


뭐 저정도야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광구문구지,완전 4대인던유저를 배제하는게 좀 걸리긴 하지만...뭐 그럴수도 있지.


근데 나만 그렇게 생각한건가봐.




갑자기 파티창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는거야.


"ㅅㅂ 우리는 줄굽도 못간댄다 ㅋㅋ"
"4대인스 게이가 뭐에요?"
"근데 정말 궁금한건데 4대인스 게이가 뭐야?"
"4대인스 사절이랜다,더러워서.."
"매너없네."


한 20분간 이런글만 올라오면서 그 주수리유저를 마구마구 씹더라고.


불행하게도.... 할일없던 WG러들이 고개를 든거지.



근데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이제 후속타가 들어오지.


"우리는 저런 조건 안달아요,줄굽 데칼부터 가실분들 모십니다!"



/바닥



그리고 결정타.


"저러니 여태 데칼서 쫑나는 공대가 수두룩하지-_-"




뭐랄까....할말 없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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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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