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가 별되는거 잘 압니다.
40인 레이드서 레이드로 인한 메리트 없는거 잘 알구요.
근데 드루가 다 똑같은 생각으로 레이드 가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예제 야성트리 드시는데,
저도 주회복 부야성이라 잘 알지만.
조화로도 생각해봤고
회복으로도 생각해봤지만.
드루가 레이드 뛰는 목적은 결과적으로
제각기 다 다릅니다.
레이드 뛰는사람 100이 있으면
그 100 전부 솔플 전장 템 구하러 레이드 가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왜 굳이 자기 논리에 모든 드루가 통합될꺼라 생각하는지가 가장 신기합니다.
솔직히 힐러
주술사 사제 드루이드 성기사
하고 후회하는사람 많기에, 재미느끼지 못하는분많다는거 알기에 추천 못합니다. 부캐로나 좋을까?
재미를 느끼고 하셔도 중간에 나가는분 있게 마련입니다.
하기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이건 쟁섭에서 뒷치기당하기 싫으면 일반섭 가라는 뭐같은 논리가 아닌,
자신이 하고싶은 캐릭터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안해도 된다는겁니다. 압박하는사람 없습니다.
솔직히 힐러 하다가 다른클래스 가는거 많이봤습니다.
왜 이전 드루 이야기 중 이런게 있습니다.
40인 컨텐츠에 드루이드 야성용 가죽 없다고 하는것이요.
분명 화심과 둥지에는 야성용 가죽은 분명 적습니다.
그럼 이렇게 묻겠습니다.
뎀증 사냥꾼도 있으니까 사냥꾼 전체 세트 뎀증으로 궈궈할까요? -_-
마법사 대부분 냉법이니까 마법사 뎀증을 전부 냉기데미지 증가로 변경해 달라는게 맞지않나요? 한 2배정도 얼활데미진 올라가겠는데?
레이드 세트는 분명 캐릭터의 3가지 특성중 한가지밖에 오버스탯 해주지 않습니다.
그것도 레이드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요.
(최소한 1,2티어 사냥꾼 셋에 뎀증이 없다는것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의한 세팅 설정은 있는 자원가지고 하는게 기본입니다.
누가 갖다 만들어주길 바라시나요?
하이브리드가 타 클래스보다 세트로 인한 메리트 적은거 사람들 다 알고있습니다. 뭐 일부 뭐병같은 사람들이 그게 하이브리드들이 원한양이냐 하는건 문제가 있지요.
근데 말이죠. 그 세팅의 기본도 안맞추는 사람들이 레이드만 가면 원하는 템 다 나오는 마냥 하는것도 문제입니다.
그럼 이런식으로 가봅시다.
줄구룹 판금템 거의 대부분엔 방숙이 붙어있습니다.
얼라이언스 성기사도 손쉽게 입찰하지요.
방숙 방패, 방숙 도검, 방숙 방숙 방숙 방숙
성기사 입찰하는거 뭐라하시는 전사분들 있습니다.
성기사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것도 압니다.
근데 왜 방숙 성기사 하신다는 분들이.
전사가 방숙을 400대 이상으로 맞추려고 인던에서 하는 노력을 패스하고 레이드에서만 방숙템을 구비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방어숙련도 분명 제가알기론
30정도론 효과 못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드루이드의 방어도 개념과는 달리(이것도 받습니다만) 몬스터 레벨에 영향을 많이받으니까요.
근데 굳이 드시는 분들은 무엇일까요?
드루이드 야성이랑 무슨 관련이시냐 물으시면 이렇게 답변해드립니다.
레이드서 특성 회복이 아닌 야성 굴리시는 드루분들이라도,
레이드 뛰는 드루라고 전제 붙으면
4대 인던, 혈투의전장 급 아이템 많은 분들이 무시해버립니다.
레이드서 자신의 취향에 적합한 아이템이 전부 나오길 바라고
자신은 '드루니까' 거저먹는 식으로 아이템 노리는분 많이 봤습니다.
분명 레이드서 힐러로써의 입지를 바라기에, 두배의 노력이 들수 있습니다.
분명 한번의 노력으로 일거양득 하는 클래스 부러운거 압니다.
근데
근데.
근데. 왜 다른사람의 배의 노력이 든다고 그 노력을 포기하면서 자기는 정당하다는냥 그러시는건가요?
게임은 재미로 한다면서, 그 재미를 위한 노력 조금도 안하는데
재미가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뭔가 주제가 많이 빗나간거 같아서 마무리로 한자 적겠습니다.
드루보고 레이드 뛰라한사람 한 명 도 없습니다. 가끔씩 프리라이트 드루에게 레이드 뛰어보실래요? 하고 권유 올수야 있지요.
근데 자기 재미를 원하는 목적에 적합하지 않으면 안뛰면 됩니다.
그리고 드루가 왜 레이드를 뛰냐.
그 드루분이 원하는게 있고 즐길거리가 레이드란 컨텐츠 안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