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변의 친구들은 처음엔 순수했을지도모를녀석들이었는데
저와놀다가 점점 저의 사상에 세뇌를당해가면서 이젠 서로간에 경쟁의식과 투쟁본능만 높여가는 제2의 나 제3의 나 ..... 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와우의 유혹을 이기지못해 내일 시험을봄에도 불구하고 친구몇명불러 카오스할겸 피방에 간 저는 아직 찍지못한 만렙을달기위해 열심히 퀘를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명에서 자잘한 퀘를하는데 저 멀리서 얼라두명이 지나가더군요 무시하고 퀘를 진행하려는데 옆에서 다른섭 얼라를키우는 친구 왈
"야 쟤네 죽여봐" "내가 미쳤냐 퀘해야되는데다 2:1을 내가 어떻게이겨"
"풋 역시 그럴줄알았어 겁쟁이색히"
겁쟁이색히 겁쟁이색히 겁쟁이색히 겁쟁이색히 겁쟁이색히 겁쟁이색히
"뭣이? 니가 나한테 겁쟁이색히라는 단어를 내뱉었냐? 도저히 그냥 못넘어가 지금부터 죽여줄테니까 그 크지도않은 눈 잘뜨고 지켜보도록"
이러한 연유로 둘이서 퀘스트진행중이던 얼라에게 전후사정 볼것없이 돌진을했습니다 사제 도적이라서 상대하기도 수월한조합이었고
상대는 2:1인데 설마 내가 먼저 선빵을치리라곤 생각을못했는지
잠시 우왕좌왕하다 도적이 누워버리고 사제는 뒤따라온 다른 흑마분에게 누웠습니다
나 (의기양양) : 봤냐? 개허접 발컨 아니 겨털컨색히 넌 이런거 흉내도못내지?
친구1 : 생식기도아니네 내가하시는거 잘보고있어라 운만좋은 개허접색히
친구의 박휘역시 기공배운 악마흑마로보이는 흑마에게 뛰어들었습니다
박휘스킬을 잘 몰라 뭘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그넘이 딸리자
무적치고 힐을 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녀석이 자힐로 만피가되면
제아무리 기공악마흑마라도 위험하게 될 상황
갑자기 악마에게 정신을 지배당한 나는
나 : 아니된다! 너같은 찌질이발컨놈에게 용감한 호드의전사가 죽게내버려두는건 내 양심이 허락하지않아!!
그녀석의 마우스를 잡고 무적버프에 우클릭을해버렸습니다
전투창에 뜨는 천상의보호막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당신은 죽었습.....
친구 : 야이 #(*)_!!@#*
나 : -_-a
친구 : 니놈만아니었어도 내가 흑마따위 발라버릴수도있었어
나 : 너같은놈이? 카오스도 개허접이고 와우도 개발컨인주제에
친구 : 어쭈 설마 너따위것이 카오스로 날 이길수있다고생각하는거냐?
나 : 너같은건 생식기로해도 10킬은해
친구 : 당장 배넷들어와 이 찌질이 공방유저색히야
그리하여 와우에서 시작된 경쟁은 주변에서 스타하던 다른 친구들까지 끌어들여 2:3 카오스매치로 이어졌습니다
나 : 찌질이 공방유저색히한테 3:2로 덤비냐?
친구 : 다,닥쳐 사실 나혼자해도 너네 다 이길수있지만 너는 사기캐릭인 마젠다하니까 이래도 돼
나 : 마젠다가 사기가아니라 내 실력이 사기라고 솔직하게 말해
친구 : 공방유저색히주제에
(그렇다고 제가 진짜 공방유저는아닙니다)
결과는 3명쪽의 무참한패배
나 : 3명이서하고도 내 마젠다하나도 제대로못막고 갈리랑 같이오니까 아주 발리네?
친구 : 봐줬다
나 : 카오스접어라 찌질이색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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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이 바로 진정한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