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잊지않겠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서큐퀘하러 불모의땅에간김에..톱니항에도 들려서 그리폰도 찍었지요
더욱이 톱니항에서 나오는데 한 15렙 트롤법사와 18렙 오크주수리분께서 덤비시더군요.
소환수도 없었고 생석도없었던 저는 22렙이라지만 누워버렸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부활하여 생석,보이드,영석걸고 바로 쫓아갔습니다
보니까 북부 전초기지 호위퀘를 하고 있더랍니다!
적절하게 몹을 상대하는사이 3종도트를 이용하여 법사를 눕게만들었고 고통저주,부패만 쓰면서도망가니 주수리가 지친지 동료를 부활시키더군요?
피가 거의너덜너덜했지만 마나는 꽤많았기에 어활난사로 주수리를 죽였고 저는 서큐퀘주는녀석을 찾아가서 퀘스트를 받은후 톱니항에서 잡템을 팔기위해 가는데 그둘이서 다시 호위퀘를 하고있더군요
그런데 몹이없다고 안심한건지 저를 보자마자 때리시더군요
법사는 간단하게잡고 고통저주+부패를 날리며 톱니항쪽으로 도망갔지요.그래서 결국 주수리도 죽고 호위퀘방해에는 성공했습니다만
투사한테 맞아죽었습니다(...)
그후 전 사랑나무를 찾기위해 톱니항에서 근성으로 아스트라나르까지
걸어갔고 10여분정도 시간이 남아있었죠(12시 넘으면 혼납니다)
하지만 10여분을 쓰지않고 종료하기에는 너무 아쉬웠고
때마침 톱니항에는 기계공학자가 있다는것을 알고
톱니항으로 날랐습니다...아스트라나르에서 톱니항은 그렇게
멀지도 않지요.그러나 그것이 비극의 시작일줄은..비용은 10실버
"별로 멀지도 않은게 요금은 왜이렇게 많이받아!"라고 생각했지만
톱니항을 사뿐히 클릭했고..
아스트라나르-아우버다인-조람해안-돌발톱산맥-잊혀진땅
-멀고어-불모의땅남부-북부전초기지-테라모어-북부전초기지-톱니항
..히포그리프가 거쳐간 경로입니다.
블리자드 뭐하잔거냐!!결국 12시를 넘겨버렸고 혼났습니다.
아우버다인-테라모어보다 훨씬깁니다..아마 와우내 최장시간
소요하는 비행항로일듯하네요.(무법항-예배당이나 눈망루-세나요새와 필적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