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너무나도 평범하고 식상하오. 나는 화심 등에서 묻어갈 경우 무엇을 하느냐 바로 찌개를 끓인다오. 가장 많이 끓여먹는 김치찌개부터 된장찌개, 청국장까지 별의별 찌개를 끓이면서 묻어간다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당신도 한번 묻어가기 내공을 쌓아보시오. 어쩌면 밥까지 지을 경지에 이를지도 모르니 말이오. 참고로 내가 지금 이 경지에 도전하는 수련 중인데 이걸 찍어올릴 수 있는 기술과 장비만 있다면 올려보고 싶구려. 다들 언제까지 라면에만 얽메이지 말고 찌개와 밥에도 도전을 해보시기 바라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