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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얼어버린영웅
작성일 2006-06-05 23:21:32 KST 조회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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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워크래프트 스토리라인 말입니다.

아무래도 WOW스토리대로 완전히 따라갈 것 같진 않아요.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가 좀 큽니까? 좀 많이 크니까 온라인화도 진행된 거겠지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나가면 스토리상의 문제로 WOW가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겁니다.

온라인 게임이라고 해서 수명이 무한한 것도 아니고요.(에버퀘스트처럼 과거시대를 배경으로 2를 낼지도?)

그러므로, 앞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을까요?



일단 불타는 십자군 등을 통해서 WOW의 스토리는 계속 진행됩니다.

그 후, WOW보다 앞서간 스토리를 워크래프트4 (혹은 워크래프트 어드벤쳐라던가 RPG등)를 통해 내보냅니다.

그리고는 우리 WOWer는 워4의 스토리를 다른 관점에서 지켜볼 수도 있고, 나오긴 했지만 묘사되지 않은 부분을 체험할 수도 있으며, 또한 워4에서 풀리지 않은 궁금증을 WOW내에서 해소할 수 있게요.

그러나, 이렇게 되면 스토리가 얼라와 호드 중심으로 흘러갈 우려가 생깁니다.

스컬지나 불타는 군단등은 와우져들한테 신나게 두드려 맞는 존재 정도로밖에 나올 수 없다고요.

이미 켈두자드, 네파리안, 오닉시아, 쑨 등등이 와우져들에게 잡히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WOW의 스토리를 외전격으로 취급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각종 레이드의 내용을 "재미를 위해서 넣은 것 뿐이고 스토리와는 관련 없다" 고 우기거나,

혹은 전에 벤클리프가 사실은 애국자였다는 팬픽이나 폐광에 있는 벤이 가짜라는 소문 등 처럼 "사실은..." 스토리를 넣을 수도 있고요.

또한, 베타시절 개발진은 게임 내 게이머들의 행동에 따라 WOW는 유동적으로 바뀔 것이라 말한 바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물자모으고 징 쳐서 안퀴라즈 문 연 것 처럼요.

그렇다는 것은 스토리에 따라 아이언포지 등 대도시들이 도시로써의 기능을 상실한다던가 하는 파격적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기술적으로 수년 전에 이미 울티마 온라인이 한 일입니다)



그럼, 워크래프트가 영원하길 빌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P.s-와우메카질은 와우메카가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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