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정규 일정도 없고 전쟁뛸려니 좀 지엽고 해서 /1 안퀴페허 가보
실분! 이라고 공대를 모았습니다. 이래저래 모으다 보니 어느덧 20명
이 되서 패허로 ㄱㄱ
격노풀셋 2명(본인포함)의 단단한 탱커둘 초월 풀셋 팀 메인사제도 있
고 소용풀셋 닥뎀 법사 2명에.. 붉송풀셋 닥붕 도적2명등.. 팀원들을 이
래저라 많이 대려가긴 했습니다만 정규일정이 없던지라 전장가는 사람
들 이미 다른 인던 가잇는사람들등등 많아서 50% 이상을 케쥬얼 유저
들로 채워서 갔죠..
쿠린낙스 가볍게 방법한후 완벽한 독 퀘 완료했다고 좋아하시는 분들
을 뒤로 한채 라작스를 때려잡으니 어라 "퀴라지 학살자" 전사가 4명
이 있엇는데 아쉬칸디 2명에 한명은 양손은 KIN이라고 하는 뼈속까지
방특전사인지라 양손패스 재가 쓰는 무기야 가시쐐기에 무자비인데 별
로 1입찰 기회를 쓰고 싶진 않아서 패스
녹탬 냥꾼님께서 자연스래 드셨습니다..-ㅂ-
아주아주 좋아하시더군요 인던쫑날때까지 감사하다는 말을 연발하시는...
모암을 잡고 나니 어라 모암의 눈과 에픽가죽흉갑이 나왔습니다.(이름
기억안남;;) 모암의 눈은 우리팀 메인사제께서 득하시고 이 가죽흉갑
은 같이온 케쥬얼유저 야성드루분께서 득...
여기까진 좋았는데 문제는 부루부터였죠.. .
아무래도 레이드경험이 부족한 케쥬얼유저들이 무쟈게 많다보니 공격
대 호흡이 중요해지는 부루부터는 상당히 어려운것이엇습니다..-ㅅ-
알쪽으로 뛰라해도 반대로 도망가는 퀴라지 학살자 득하신 냥꾼님...
탱커죽어가는대 켓폼으로 딜하시는 드루님...
결국엔 부루에서 시간문재로 공대쫑... 다음날 정규맴버들 다 끌질고
가서 오시리안때려잡고 나오긴 했습니다
막공대도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브리핑하는게 무쟈게 힘들긴했습니다
만... 학살자 득하신 냥꾼분께서는 아직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잇
습니다 그분 와우인생 첫 에픽이라고 하시더군요.
케쥬얼 유저 또는 라이트 유저라고 불리우는 불규칙 접속자들에게 영
웅급장비를 주어주기 위해 만든것이 줄구룹과 안퀴패허라고들 하던데
이 난이도를 보면 과연 그런가... 라는 생각을지울수 없습니다.
줄구룹은 그나마좀 나은편인데 안퀴패허의 경우 늘 느끼는거지만 이건
공격대의 호흡이 무쟈게 중요한지라..ㅡㅡ 오랜시간 손발을 맞춰온 팀
이 아니고서야 부루부터는 거의 막혀버리는 느낌이더군요.
하여튼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