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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철의혼
작성일 2005-12-28 19:43:58 KST 조회 533
제목
할짓 없어라...[옭후 여캐에 대한 잡담]
레벨 53에 다다른 성박휘.

씨앗을 달숲에 갖다 주라는 퀘를 마라에서 받았다는 걸 기억해 냄.

메네실에서 배타면 금방 아우버다인인데 그것도 모르고 메네실-테라모어-그리핀타고 아우버다인 이라는 뻘짓을 함.

어쨌든... 악숲에 히포타고 도착.

...나무구렁일족 짜식들 삐져가지고 가만 안 냅두는쿤아.

허허. 뭐 할짓도 없는데 약간 적대 까지만 만들어 볼까 싶어서 마른나무가지 퍼볼그를 찾아 떠났음.

아아... 호드 뒷치기가 넘흐 무서워용.

결국은 압박에 견디지 못하고 무적귀환 타며 /낄낄 /모욕

...

일반섭이 부러워진 나머지 불군에 접속.

나도 도적이나 만들어 볼까 싶어 도적을 만들던 찰나.

'옭후 아가씨나 만들어 볼까'

얼라에서는 수염아찌. 호드에서는 쿠웨엑을 키우려는 엽기적 발상.

그런데.

옭후 아가씨 의외로 이쁘장한 겁니다.

그러니깐. 탄탄한 근육에. 날렵하게 생긴 몸매에 반해버렸다는 겁니다.솔직히 말도안되게 가늘가늘한 얼라 여캐들은 제 취향이 아닐 뿐만 아니라. 모험가라고 칠 수나 있을까 생각하던 도중. 탄탄한 근육의 옭후 여캐는 저에게 하나의 공짜 힐+빛의 섬광을 쓰는 아스트랄을 보여줬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겜방 유저라는 장점을 내세워서. 다른 계정으로 본 섭(블랙무어)에 접속. 옭후 아가씨 도적을 키우려는 생각에 다른 계정으로 접속. 블랙무어를 눌렀습니다.

정원 초과:블랙무어 서버
현재 대기 순위:544
예상 대기 시간:96분

...

무료히 보내던 도중 무언가 할 만한 일을 찾아내면 항상 그 일은 하기에 난관이 걸린다. 고철의혼의 법칙이라고 명명할까나.

ps.저희 동네 겜방은 와우 1시간 즐기는데 500원이 나갑니다.

플스2.물론 컴은 존내 존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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