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가죽 사건
'온전한 원시 괴수가죽'의 아이콘 모양이 '붉은 용가죽'과 똑같아서
괴수가죽을 600골드에 사서 경매장에 1골드 50실버에 판적이 있었다.
저습지 그림바톨에서 용족을 잡으며 무두질을 해서 붉은용가죽을 구했는데
전부 팔기 위해 경매장에 올리고 난 뒤, 잠결에 가방을 쭉 살펴보니
붉은용가죽이 하나 더 있어서 즉시 구매가 1골드 50실버에 올렸는데
올리자마자 채팅창에 '온전한 원시 괴수가죽이 판매 완료되었습니다.'라고
메시지가 떴고 그 순간 잠이 확 깼고 아차 했을 때에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그 당시에는 만골드 당성까지 천골드 정도 밖에 남지않은 상황이었는데
완전히 의욕을 상실하고 와우를 그만둘 생각도 했을 정도였다.
-본문中-
원문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query=view&l=350&iskin=wow
글을 보는 나마저도 진짜 안타깝다고 생각중..
괴수가죽을 1.5골드에 샀던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ps:근데 붉은용가죽이 아니라 붉은용비늘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