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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sychel.ka
작성일 2005-12-04 20:51:16 KST 조회 405
제목
역시 세상은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검은 바위 문서만 먹으면 돼서.. (하층에 안좋은 기억이 너무..)

대충 문서만 나오면 대충 핑계대고 파탈 해버릴 생각이었습니다.

부네옆에 떨어진 검은바위문서..

순간 오래 고민했습니다.. '나가버려..'


하지만 흑마2 냥꾼 술사 사제 의 난감한 조합에도

하층을 공략해나가는 다른 파티원을 생각하며..

장비가 다 뽀개져 수리를 하면서도 그냥 끝까지 하기로 생각..

웜타를 잡고.

[이미지:505996]

갑자기 떠버리는 주사위..

정말로 생각지도 않던일..

착하게 삽시다.. 하하.

(중간에 나갔다면.. 이라고 계속 생각하게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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