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고 밥이 잘 안넘어가지?.."
할머니께서 이렇게 말하셨는데..
정작 전 밥 잘먹고
(수능 친다고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찹쌀떡, 초콜릿, 과자, 사탕
기타 여러가지.. 집에서 아무도 안먹는데 저혼자 다먹고 있네요..-_-;)
내일 걱정도 별로 안돼고.. ;
잠도 잘자고.
(잠이와서 걱정이지 안와서 걱정인적은 결단코 한번도 없던!..)
무엇보다 실감이 안나네요..
시험칠 걱정보다 내일 칠 학교 배치라든지 점심 해결 문제같은
다른생각만 나고 후.
독서실 정리 하면서 문제집들 박스로 버리면서
약간 실감하게 돼더군요.. 이제 끝난다고.
뭔가 이상한 감정들이 머리속에서 퓨전을 하는듯한 느낌이네요.
(글도 정리가 안돼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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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대박 궈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