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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oove
작성일 2005-11-22 16:35:08 KST 조회 390
제목
주섬 주섬 남작 한파.

'남작 한파 가실 성기사 분 오심 ㄱㄱ'



설마 귓말 올까.

이윽고.


'남작 한파 가실래요?'
당연히 사실대로 답했죠.

'허접해서 연락을 드릴까 하다가 말았는데..필요하심 갈게유'


그렇게 들어간 파티에는.
최근 수도원에서 심심하면 뵌 전사님-_-. 수도원에 드루로 가셨던 법사님.

...


이건 아냐-┏



네룹옌칸 가기도 전에 전사님 화살이 떨어지는 불상사 발생.
(결국 그 누구냐.-_- 부네 잡고 나오는 도끼로 풀링-_-;;;)



기분 좋게 성전사 다리 챙겨서 왔습니다. 응허.


사제님 귓말 오시데요.

'성기사님 허접하시다니. 지금껏 같이 해 본 성기사 중 최고였어요'



...설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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