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오늘 오후 12시경.
카타가 가시덤불의 줄쿤다에서 해골과 귀때기와 목걸이를 수집하던중이었죠.
해골을 다 모으고 줄쿤다 정문으로 나갈려는데 오른쪽에 몹들이 누워있군요.
혹시나 싶어서 은신하고 다가가니...
47나엘처자 도적,36꼬꼬마 노움로리법사,38우중충한 남정네 셋이서 파티사냥중이군요.
카타는 히죽웃었습니다,저들은 아직 저를 못봤군요:D
살금살금...10m....6m....3m...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카타는 뇌속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걸 느꼈습니다,제 1타겟,노움 꼬꼬마!
그들이 막 몹을 잡기 시작했을때 다가가서 푹~
매!복!크!리! 637!
사!악!
절!개!
눕히고 소멸~
후닥닥 물러나니 저기서 나엘처자가 환영검들고 저를 노리고 오는군요.
빙글빙글 돌면서 가볍게 발라드렸습니다:D
피 80남기고 전질쓰고 도망쳐서 재은신에 성공한 카타,이대로 물러나면 카타인가?붕대감고 다시가보니...38전사혼자 횅하니 서있군요....
히죽.
비습 하(사)악하악 급소후리기 후리기 얄쨜ㄳ 재은신 비습 미칠듯한 하악하악하악하악 도중에 나엘처자 뒤치기 근성으로 물약으로 버티며 전사 잡고 나엘처자한테 눕고...
므흣므흣:D
여기까진 좋습니다,카타는 3명을 연속으로 발라버린거니까...
그러데 카타의 발동된 아드레날린은 쉽게 가시지 않았습니다-_-
다시 달려들었으나 만반의 준비를 하던 그들에게 두번연속 사망.
곧 아래의 발랄폐허에서 41 사제 뒤치기 한번 성공했다가 2차시도에서 실패하고 도주.
뭐,이게 쟁섭일색이니까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