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는. 다크 포탈을 타고 들어온 오크들을 이겨 내고.(그 와중에 로서경이 돌아가시었지만 뭐 남은 얼라이언스 병사들이 전부 분노 백배 했으니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로서경 무덤은 와우에 있나요?) 오히려 반격하여 오크들을 다크포탈 넘어로 내 쫓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카드가 일행은. 아제로스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 주기 위해서. 목숨을 내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인 행동을 합니다. 다크포탈 너머로 넘어갔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묵념...!
...도 잠시. 카드가 일행의 숭고한 희생이 있은지 얼마 됐다고 언데드 스컬지 결성... 네쥴-굴단으로 이어지는 오크들이 해내지 못한 로데론 얼라이언스 파괴에 성공합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쉽게... =ㅁ=;;;
카드가 일행.
뻘짓한겁니까!!!
..뭐 그래도 얼마 전 카드가 일행이 살아있다는 뉴스가 나왔으니 다행...(그래 봤자 아웃랜드에 추가되는 엔피시 정도로 끝나면 마찬가지로 뻘짓....)
한가지 더 궁금한 점.
워크래프트3:레인 오브 카오스의 엔딩 동영상을 보신분 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흙장난 달인 아(키)몬드 사마께서 자기 힘을 늘리고자 세계수 놀드랏실에 기어오르는 데요... 여기서 동생보다 매력이 약간 더 많으신 퓨리언 폭풍분노 님 께서 깔아놓으신 트랩(냥꾼이냐)이 작동합니다. 갑자기 수많은 고대 영혼들이 아(키)몬드 사마를 휘감고 아(키)몬드 사마는 괴로워 하며 결국 폭발. 하이얄 산 정상이 불타 오릅니다. 뭐 어쨌든.
어떤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
'위습 디토 샤워였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아(키)몬드 씨는 역시 켈 씨(무직) 에게 소환 된 소환수에 불과하다는 겁니까.
뭐 그게 아니라면. 아(키)몬드 씨는 마나가 0이 되면 죽어버리는 어이없는 에레달 족이라는 겁니까?
그것도 아니라면! 아(키)몬드 씨를 감싼 위습들은 공격력을 지닌 위습들 이란 말입니까!!!!
여기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은 댓글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ps.아(키)몬드 씨 죽을때 템 뭐 떨어뜨렸는지 궁금하군요.
ps2.Ride님의 망언을 기대합니다.